민족운동 두 개의 심장-종로와 인사동

1926년 6월 10일 순종황제의 국장행렬이 통과할 때 중앙고보생 학생들이 '조선독립만세'를 외치고 격문 1천여 매를 배포함으로써 6·10만세운동의 시작된 곳

우리나라 영화 한 세기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는 극장

민족협동전선 신간회가 1929년 6월 복대표대회를 통해 허헌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민족적 정치투쟁을 모색할 당시 본부가 있었던 곳

1919년 3월 1일 오후2시 수천 명의 학생과 시민이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

1925년 9월부터 1926년 말까지 신흥청년동맹의 회관이 있었던 곳으로 제1,2차 조선공산당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인 곳

3·1운동 당시 학생YMCA가 중심이 된 학생단 독립운동의 진원지로, 신간회 창립대회(1927. 2)를 비롯한 각종 민족운동 집회가 개최된 곳

전차·전등사업을 위해 대한제국 황실에서 출자해 설립한 한성전기회사의 신축 사옥이 있던 곳

1915년부터 1925년까지 종로경찰서가 있던 곳으로, 1923년 1월 12일 의열단원 김상옥이 폭탄을 던진 곳이다.

3·1독립만세시위의 중심지이자, 1919년 4월 23일 '한성정부'의 수립을 알리는 시위가 벌어진 장소

1923년 허헌 등과 형사변호공동연구회를 결성하고 민족운동 관련 사건을 무료 변론할 당시 김병로가 살았던 곳

1927년 민족협동전선 신간회의 창립에 발맞춰 여성운동의 총본영으로 출범한 근우회의 회관이 있었던 곳

3·1독립만세시위의 중심지이자, 1919년 4월 23일 '한성정부'의 수립을 알리는 시위가 벌어진 장소

일제하 대표적 생활개선운동 단체인 계명구락부가 있던 곳

우리나라 최초의 전국적 노동운동단체 조선노동공제회가 1921년 11월부터 1922년 10월 분립할 때까지 회관으로 사용한 곳

전형필이 일본으로 반출되는 우리 문화재를 수집하던 한남서림이 있던 곳

물산장려운동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1923년 8월부터 극도의 침체에 빠진 1924년 12월까지 조선물산장려회의 회관이 있었던 곳

3·1운동 당시 보성사에서 인쇄한 독립선언서를 비밀리에 운반해 각처로 배포한 곳

1919년 착공하여 1921년에 준공된 건물로 각종 집회가 열렸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