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지역 독립운동가의 민족정신을 느끼다
탐방로 안내
- 1이남규 집
- 2김한종 생가
- 3광수장터-홍주의병 창의지
- 4최익현 묘
- 5대흥공립보통학교 학생운동지
- 6금마 3·1운동 만세시위지
- 7홍주성(홍주의병 전투지)
- 8홍주의사총
- 9한용운 생가
- 10김좌진 생가
- 11윤봉길사적지(저한당·광현당·부흥원)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홍성군 | 코스형태 | 드라이브 | 총 소요시간 | 약 300분 |
|---|---|---|---|---|---|
| 함께 갈 만한 곳 | 예당저수지, 의좋은 형제 공원 | ||||
탐방 목적
내포지역의 일부인 예산과 홍성은 한말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홍주의병과 한용운·김좌진·윤봉길 등과 같은 독립운동가들이 배출된 지역으로, 이와 관련된 사적지를 살펴봄으로써 뜨거웠던 내포지역의 민족정신을 배울 수 있다.코스 개요
내포지역은 가야산을 중심으로 하여 서해를 연해 있는 지역으로 예산과 홍성도 이에 속한다. 내포지역은 이이를 종장으로 하는 기호학파의 영향권에 있었다. 이이의 학문은 김장생-송시열-권상하로 이어졌으며, 권상하는 강문8학사를 비롯한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다. 강문8학사 중 한원진·최징후가 홍성, 윤봉구가 예산 출신으로 홍성과 예산은 내포 지역 유학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특히 한원진의 학문은 이 지역 유학자들에게 이어져 남당학파를 형성하였다.
남당 한원진의 학문의 영향을 받은 김복한과 이설을 비롯하여 내포지역 유생들은 1895~1896년, 1906년의 홍주의병을 창의하였다. 한말 2차례에 걸쳐 일어난 홍주의병의 항일정신은 국권침탈 후 이 지역 윤봉길·김좌진과 같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게 되는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
이 코스에서는 홍주의병의 선봉장으로 활약한 이남규 집과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홍주성을 답사하고, 그리고 홍주성 내의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의병의 유해를 모신 홍주의사총을 통해 홍주의병의 항일정신을 되새겨 본다. 아울러 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생가를 돌아봄으로써 그들의 민족정신을 배우도록 한다.
남당 한원진의 학문의 영향을 받은 김복한과 이설을 비롯하여 내포지역 유생들은 1895~1896년, 1906년의 홍주의병을 창의하였다. 한말 2차례에 걸쳐 일어난 홍주의병의 항일정신은 국권침탈 후 이 지역 윤봉길·김좌진과 같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게 되는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
이 코스에서는 홍주의병의 선봉장으로 활약한 이남규 집과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홍주성을 답사하고, 그리고 홍주성 내의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의병의 유해를 모신 홍주의사총을 통해 홍주의병의 항일정신을 되새겨 본다. 아울러 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생가를 돌아봄으로써 그들의 민족정신을 배우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