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투쟁의 요람, 밀양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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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단장, 김원봉 생가 터
비밀결사 일합사 조직 및 의열단, 조선의용대 결성, 조선민족혁명당 총서기, 광복군 부사령관 겸 제1지대장으로 의열투쟁 및 해외독립운동을 전개했던 김원봉이 살았던 곳
탐방로 안내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 코스형태 | 도보 | 총 소요시간 | 약 38분 |
|---|---|---|---|---|---|
| 함께 갈 만한 곳 | 영남루, 경남 밀양관아, 밀양독립기념관 | ||||
탐방 목적
의열투쟁의 요람이던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살던 집과 이들의 활동근거지를 따라 가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한다.코스 개요
1919년 3·1운동 직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조직되고 독립전쟁의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만주와 연해주 각지에서 독립군 부대가 조직되었다. 여건상 독립군 부대 운영이 어려운 경우에는 소수의 인원으로 암살 파괴활동을 전개하는 의열투쟁이 대체투쟁 수단으로 선택되었다. 1919년 11월 김원봉을 단장으로 만주 지린성(길림)에서 조직된 의열단 또한 일제에 대한 의열투쟁을 목표로 하던 비밀결사였다.
그런데 의열단은 단장이었던 김원봉, 고문을 맡았던 황상규·김대지 뿐만 아니라 윤세주 등 주요 조직원들이 밀양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동화학교는 의열투쟁가들의 출신학교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밀양은 가히 ‘의열투쟁의 요람’이라 부를만했다. 이처럼 의열투쟁에 투신한 독립운동가들이 집중적으로 등장한 저변에는 신간회, 근우회와 같은 사회운동이 활발했던 밀양 지역의 특성이 중요한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이 코스에서는 밀양 출신 의열단 주요 간부들이 살던 집과 이들의 활동근거지였던 동화학교, 연계소, 밀양교회 등을 돌아보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한다.
그런데 의열단은 단장이었던 김원봉, 고문을 맡았던 황상규·김대지 뿐만 아니라 윤세주 등 주요 조직원들이 밀양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동화학교는 의열투쟁가들의 출신학교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밀양은 가히 ‘의열투쟁의 요람’이라 부를만했다. 이처럼 의열투쟁에 투신한 독립운동가들이 집중적으로 등장한 저변에는 신간회, 근우회와 같은 사회운동이 활발했던 밀양 지역의 특성이 중요한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이 코스에서는 밀양 출신 의열단 주요 간부들이 살던 집과 이들의 활동근거지였던 동화학교, 연계소, 밀양교회 등을 돌아보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