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연계소 - 신간회 밀양지회 사무실
근우회 밀양지회 창립기사(『동아일보』, 1928년 5월 3일)
연계소 후면
연계소 측면
연계소 원경
연계소 근경
연계소 정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변형 / 3동의 기와집이 있었으나 현재 1동만 남아 있다. |
| 정의 | 밀양지역 국채보상운동 결의지이며 신간회 밀양지회의 사무실이자 근우회 밀양지회가 창립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밀양여자청년회/신간회 밀양지회/밀양청년회/근우회 밀양지회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연계소(蓮桂所)는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 이후 밀양의 생원과 진사가 된 선비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한말에서 일제시기에 이르는 시기에는 밀양의 유지, 청년들이 중대사를 논의하던 장소로 사용되었다. 대표적으로 1907년 5월 19일 밀양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연계소에 모여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이후 크고 작은 지역문제에 대해 밀양의 유지 등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의논하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1928년 1월에는 밀양여자청년회 야학 교실로도 이용되었으며, 2월에는 신간회 밀양지회가 사무실로 사용하였다. 1927년 12월 신간회 밀양지회가 설립된 이후 밀양청년회관을 빌려 사용하다가 이때부터 연계소를 신간회 밀양지회 사무실로 사용하게 되었다. 1928년 4월 3일에는 연계소에서 근우회 밀양지회 발기인회가 개최되었으며, 4월 28일 연계소에서 근우회 밀양지회가 창립되었다. 이후에도 신간회 및 근우회 등 각종 단체들이 밀양의 중요한 일을 논의하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
| 참고 문헌 |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 「밀양군 부내면 내이동 지적원도」, 1912. 『조선일보』, 1928년 2월 15일, 「신간회 각지 소식- 밀양지회 이전」. 『동아일보』, 1928년 4월 25일, 「근우밀양지회 설립대회 사월 이십팔일 오후 일시에, 밀양 연계소내에서」. 밀양지편찬위원회, 『밀양지』, 밀양문화원, 1987, 538~540쪽. 김승, 「한말일제하 밀양지역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지역과 역사』 15, 부경역사연구소, 2004. 강만길 편, 『밀양의 독립운동사』, 밀양문화원, 2003, 231·237·285·411·44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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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면 내이동 |
|---|---|
| 주소 | 경남 밀양시 내이동 701-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밀양문화원의 증언을 토대로 토지대장을 열람한 후 「밀양군 부내면 내이동 지적원도」와 현 지적도를 비교하여 위치를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