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다시찾은 서울 - 서울역에서 광화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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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시가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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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서울수복작전시 서울역 인근에서 시가전에 전개되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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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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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포격으로 석축과 지붕 등의 일부가 훼손되었던 숭례문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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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반대궐기대회지-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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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서울 시민들이 통일 없는 정반대와 납북인사 석방을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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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주한미국 대사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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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당시 주한 미국대사관이 위치해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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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인사 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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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해 있는 동안, 미처 서울을 탈출하지 못한 남한 저명인사들을 감금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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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병사구 사령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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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징병업무를 담당했던 서울지구 병사구사령부가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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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환도식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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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과 국군이 서울을 수복하면서 1950년 9월 27일 태극기 게양이 이루어졌으며 수복 직후인 29일 환도식이 이루어졌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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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지역 서울특별시 코스형태 도보 총 소요시간 약 120분
함께 갈 만한 곳 서울역문화관, 덕수궁, 서울광장, 서울시립미술관, 청계천, 신문박물관, 광화문광장

탐방 목적

인천상륙작전 이후 1950년 9월 28일까지 이어진 국군과 유엔군의 서울 수복작전 당시 시가전이 벌어졌던 주요 진격로를 따라간다.

코스 개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교두보를 마련한 유엔군과 국군은 수도 서울을 탈환하기 위해 서쪽으로 진격을 거듭하였다. 한강을 건너 서울 서쪽 105m 봉우리들의 벽을 돌파하면서 서울 시가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유엔군과 국군은 북한군의 결사적인 항전에 맞닥뜨렸다. 6·25전쟁 전체의 흐름에서 보아서나 한반도에서 차지하는 서울의 위상으로 보아서나 북한군 또한 서울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하지만 시가지 곳곳에 설치된 북한군의 바리케이드를 뚫고 1950년 9월 27일 새벽 6시경 한국해병대 제2대대 6중대 1소대원들이 중앙청 옥상 밖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인천상륙이후 전개된 서울수복작전은 가장 중요한 고비를 넘어서게 되었다.
1950년 9월 28일 국군과 유엔군은 서울 시가지 전체를 장악하였다. 중앙청 대회의실에서는 1950년 9월 29일 정오 서울수복을 기념하는 환도식이 열렸다. 이곳은 지난날 조선총독부 대회의실이었고 한국정부 수립 후에는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던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이승만 대통령, 임병직 외무부장관 등 정부 각료와 맥아더 사령관을 비롯한 유엔군 장성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