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자취, 전북 정읍·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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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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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을사오적을 처단하려 했던 항일운동가 이기가 태어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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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암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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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해외독립운동에 앞장 선 아나키스트 정화암이 태어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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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희 생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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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의열단 활동을 하고 대한민국임시의정원 의원을 지낸 이종희가 살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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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정기의사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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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광복을 위해 순국한 백정기 의사의 고귀한 뜻을 새기고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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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백정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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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무대로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던 백정기가 망명 전에 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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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지역 전북 정읍·김제 코스형태 드라이브 총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함께 갈 만한 곳 o 무성서원
o 태인향교
o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o 벽골제
o 금산사
o 아리랑문학마을

탐방 목적

일제강점기 의열투쟁에 참여했던 전북 김제·정읍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살던 곳을 찾아가 그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워본다.

코스 개요

의열투쟁은 개인 또는 단체가 권총·폭탄 등의 무기를 이용하여 침략집단의 수괴나 불의한 민족반역자들을 직접 처단하고 적 기관 파괴공작을 벌이는 것을 말한다. 의열투쟁가들은 침략자 일제의 통치기관을 파괴하고 천황·총독이나 군부 요인 등을 척살하는 것을 주된 임무로 삼았다. 이들은 조국을 침략·강점한 제국주의 일본의 주요 기관과 우두머리를 제거하는 것이 조국광복과 민족독립 달성의 첩경이라 여겼다.
전북 김제·정읍 출신 중에도 의열투쟁에 참여한 인물들이 있다. 이기·정화암·이종희·백정기 등이 그들이다. 이기는 1907년 나인영과 함께 ‘자신회(自新會)’를 조직하여 을사오적을 처단하려 했던 인물이다. 백정기와 정화암은 1933년 3월 일본공사 아리요시(有吉明) 처단을 시도한 ‘육삼정의거’의 핵심 인물이고, 이종희는 의열단원으로 활동하며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田中義一)의 암살을 계획했던 독립운동가이다.
이렇듯 이들은 일제강점기 한국독립운동의 중요한 축이자 원동력이었던 의열투쟁에 참여하여 불굴의 저항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자기희생적 분투는 일제 치하의 암흑기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는 정신적 지줏대였고 희망의 불빛이었다.
이 코스에서는 전북 김제·정읍 출신 의열투쟁가들이 살던 집을 돌아보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