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수집·보존·관리하며, 이를 위한 독립운동사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1987년 국민모금으로 건립된 기념관
2
이동녕 생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임시의정원 의장 등을 역임한 이동녕이 태어난 곳
3
아우내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아우내 독립만세기념공원)
1919년 4월 1일 유관순 등의 주도로 아우내장터에 모인 병천과 인근 주민들이 3·1운동 만세시위를 전개한 곳
4
조병옥 생가
흥사단, 신간회, 수양동우회 등에서 활동하고, 광복 후 대통령선거에도 출마했던 조병옥이 태어난 곳
5
지령리 교회 터-아우내 3·1운동 만세시위 준비지
1919년 4월 1일 일어난 병천 3·1운동 만세시위를 준비한 곳
6
유관순 생가
1919년 4월 1일 병천 3·1운동 만세시위를 주도한 유관순이 태어난 곳
7
유관순 기념관
유관순 열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 4월 1일 건립한 기념관
8
병천 매봉산 봉화지
1919년 4월 1일 병천 3·1운동 만세시위 전개를 알리는 봉화를 올린 곳
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코스형태 |
드라이브 |
총 소요시간 |
약 116분 |
| 함께 갈 만한 곳 |
목천초등학교(목천공립보통학교 3·1운동 만세시위지), 김시민 장군 유허지, 홍대용 선생 묘, 목천향교 |
탐방 목적
아우내장터 3·1운동 만세시위 관련 사적지를 통해 3·1운동 지방시위가 기획되고 전개되는 양상을 살펴본다. 아울러 만세시위를 주도했던 유관순을 비롯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생가를 찾아 그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운다.
코스 개요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만세시위 열기는 철도와 간선도로를 따라 인근 도시로, 다시 농촌 마을 구석까지 빠르게 전파되어 갔다. 두 달 이상 이어진 시위에 참여한 인원은 대략 200만 명으로 이 중 4만 6천여 명이 체포되고 2만 3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3·1운동의 지방시위는 지역 종교계 지도자들과 청년 학생층, 향촌 유지들을 중심으로 기획되고,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을 이용하여 일어났다. 모두 218개 부·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 중에서도 ‘유관순’으로 대표되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장터의 만세시위는 이러한 3·1운동 지방시위 전개 양상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 코스에서는 아우내 장터 3·1운동 관련 사적지를 중심으로 지방에서 3·1운동이 기획·전개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아울러 천안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이동녕, 조병옥의 생가를 방문하고, 독립기념관을 돌아봄으로써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