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三多)의 땅 제주, 독립운동의 섬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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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계 조설대 구국맹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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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을사늑약에 대항하여 12인의 제주 유림들이 집의계를 결성하여 조선의 치욕을 설욕하겠다는 구국맹약을 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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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병 훈련 터-황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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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3월 제주의병들이 군사훈련을 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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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충사 의병항쟁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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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의병전쟁에 참여했다 순국한 독립 유공자들을 기리는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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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황 집-이승훈 제주 유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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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이 안악사건으로 제주도로 유배되어 1911년 5월부터 10월까지 살았던 곳이자, 광주고등보통학교 독서회 회원으로 학생운동에 참여했던 김시황이 살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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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밋동산 3․1운동 만세시위지(제주항일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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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1일 제주도 신좌면 주민들이 독립만세시위를 벌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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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막동산 제주해녀 항쟁시위지(해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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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1월 12일 제주도 구좌면과 정의면 지역 해녀들이 제주도해녀조합의 수탈에 대항하며 일으킨 제2차 제주해녀항쟁 참가자들이 집결해 시위를 벌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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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리 씨름장 항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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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5월 16일 제주도 정의면 중앙청년회 주최로 열린 대운동회에서 정의면 청년들과 일본인 선원들이 씨름경기를 벌이다 싸움이 벌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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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지역 제주 코스형태 드라이브 총 소요시간 약 254분
함께 갈 만한 곳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 제주 4․3평화공원 / 국립제주박물관 / 제주교육박물관 /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 김만덕 묘

탐방 목적

일제강점기 제주의 독립운동 현장을 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한다.

코스 개요

일제강점기 제주도의 독립운동은 육지 다른 지역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활발했다. 육지에서의 운동에 호응하여 일어나기도 했고, 제주만의 독자적인 운동 또한 전개되기도 했다.
1909년 제주 의병운동은 제주도민의 항일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3․1운동 직전인 1928년 10월 법정사의 대규모 주민 항일운동, 1919년 3월 조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으며, 1920-30년대를 거치면서 추자도 어민 항쟁, 제주해녀 항쟁 등 다양한 항일 투쟁이 계속되었다. 이러한 제주 독립운동의 다양성은 삼다(三多) 즉 물, 바람, 여자로 대표되는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기반으로 한다.
이 코스에서는 제주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간다. 제주해녀 항쟁지를 시작으로 3․1운동, 의병 사적지를 순차로 돌아본다. 이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제주가 일제강점기 항일 정신을 면면히 이어간 독립운동의 섬이었음을 또한 알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