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불교중앙교무원 터-각황사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문화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수송공원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10년 창건된 각황사 터로 1927년까지 조선불교중앙교무원이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삼십본산연합사무소/조선불교청년회/조선불교중앙총무원/조선불교중앙교무원 |
| 관련 인물 | 한용운 |
| 관련 내용 |
각황사(覺皇寺)는 1910년 5월 도성 안 수송동에 창건된 절로, 일제의 조선불교 친일화 정책과 불교계 민족운동이 팽팽히 대치하던 공간이었다. 1914년 각황사는 그 이전 건물이 철거되고, 서양식과 일본식 건물을 절충한 2층 건물로 신축되었다. 먼저 일제의 「사찰령」(1911.6) 공포 후 삼십본산 연합사무소가 1915년 2월 각황사에 설치되었고, 3·1운동 이후 한용운(韓龍雲)의 불교유신론을 기치로「사찰령」철폐와 불교개혁을 추구하는 조선불교청년회가 1920년 6월 역시 각황사에서 창립되었다. 1922년 4월에는 불교유신에 공감하는 범어사 등 10본산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조선불교중앙총무원과 1922년 5월 조선총독부의 비호 아래 20여 본산 주지들이 모여 설립한 조선불교중앙교무원이 각황사에 각각 본부를 두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총무원과 교무원은 1924년 4월 대타협을 이루어 조선불교중앙교무원으로 통합하였다. 그리고 1922년 총무원이 천도교로부터 인수한 보성고등보통학교(현 조계사 자리)가 1927년 혜화동 신축교사로 이전함에 따라 그 자리로 본부를 이전하였다. |
| 참고 문헌 |
권상로, 「종교계로 본 경성 - 불교」, 『경성편람』, 홍문사, 1929, 262~263쪽. 장규식, 『서울, 공간으로 본 역사』, 혜안, 2004, 91~93쪽. 『매일신보』, 1914년 ##월 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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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성부 수송동 82 |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80-7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경성편람』(1929)에 관련 사실과 당시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다. |














조선불교중앙교무원 터 전경
조선불교중앙교무원 터 전경
조선불교중앙교무원 터 전경
제1회 조선불교학인대회(1926년 3월 16일, 각황사)
각황사 관련 기사(『동아일보』, 1923년 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