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김도현 생가
김도현이 사용했던 창의검(등록문화재 제465호)
김도현
김도현 생가 우측
김도현 생가 측면
김도현 생가 전경
김도현 생가 후면
김도현 생가 원경
김도현 통문
창의전말(한말 유생 의병장인 김도현이 자신의 항일 의병투쟁 전말을 일기체로 기록한 창의록(倡義錄)이다. 의병 봉기를 협의하던 1895년 12월 1일부터 의병진을 해체한 1896년 9월 9일까지 약 10개월 동안의 사실이 날짜순으로 기록되어 있다.)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가옥 |
| 상태 | 원형보존 / 김도현 활동 당시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
| 정의 | 1896년부터 의병항쟁을 전개하였으며, 1914년 자결순국한 김도현이 태어나 살던 곳 |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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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내용 |
김도현(金道鉉, 1852~1914)은 경북 영양출신이며, 호는 벽산(碧山)이다. 그는 1895년 11월 단발령이 공포되자 영양지역 곳곳을 다니며 창의를 모색하였다. 그러나 호응이 없자 1896년 2월 17일 청량산에 들어가 활동을 시작하였고, 3월 18일 예안의 선성의진(宣城義陣)과 합세하였다. 선성의진의 중군장을 맡은 그는 1896년 3월 태봉전투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이 전투에서 패한 김도현은 영양으로 돌아와, 1894년 무렵 사재를 털어 자신의 집 뒷산에 쌓은 검산성(劍山城)에 주던하였다.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김도현은 1896년 10월 15일까지 경북 동북부 일대에서활약하였다. 이는 을미의병 가운데 가장 최장기간에 걸친 항전이었다. 이어 1905년 을사늑약 소식이 있자 서울로 올라가 상소를 올리는 한편 각국 공관에 포고문을 보내 역적의 처단과 을사늑약의 무효를 주장하였다. 그는 상소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1906년 1월 21일 5읍도집강 때 활동하던 포수들을 규합하여 다시 의병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로 말미암아 체포되어 대구감옥에 수감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1906년 가을 광무황제의 밀칙을 받은 김도현은 각 지역에 격문을 발송하고 다시 거병을 준비하였으나 일제의 감시와 탄압으로 말미암아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리고 1909년에는 영흥학교(私立英興學敎)를 설립하여 교육활동에 힘쓰기도 했다. 의병항쟁과 교육활동으로 항일투쟁을 이어가던 김도현은 대한제국이 멸망하자 1914년 동짓날 영덕 영해면 관어대 앞 바다에 투신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이 가옥은 김도현의 10대조 김응상이 1580년경 건축하였다고 하나 양식으로 미루어 18세기 이후의 건축으로 추정된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 제64호, 벽산생가(碧山生家)로 지정되어 있으며, 후손이 살고 있다. |
| 참고 문헌 |
「행장」,『벽산선생문집』. 송상도,『기려수필』, 국사편찬위원회, 1955, 223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자료집』2-의병항쟁사자료집, 1983, 32-33쪽. 김강수,「한말의병장 벽산 김도현의 의병활동」,『북악사론』2, 북악사학회, 1990, 219-227쪽. 김희곤 외,『영양의 독립운동사』, 영양문화원, 2006, 87-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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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청초면 소청동 |
|---|---|
| 주소 | 경북 영양군 |
| 도로명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벽산길 12 |
| 위치 고증 | 『기려수필』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김도현 생가는 건물이 남아있어 위치를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