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신좌면 소비조합 활동지-김시용 집
김시용 집터 전경(2019)
김시용 집터 앞 도로(2019)
김시용 집터 전경(2019)
김시용 집터 입구(2019)
김시용 집터 전경(2019)
김시용 집터 원경(2019)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주의독립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원형보존 / 현재 김시용이 거주했던 집은 그 원형이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일제말기 김시용 등이 제주도 신좌면 소비조합을 통해 소비절약운동과 반전사상 고취, 강제징집에 반대하는 등 항일운동을 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김유환(金瑬煥), 김시용(金時容), 안요검(安堯儉), 현사선(玄司善), 김평원(金平遠) |
| 관련 내용 | 1927년 10월 조천리 출신 김유환과 지역유지들에 의해 신좌면 소비조합이 결성되었다. 김시용(1906∼1945)은 1937년경부터 신좌면 소비조합의 실질적인 지도자로 알려진 핵심인물이었다. 이 소비조합은 단순한 영리기관이 아니고 대중단체인 까닭에 상품을 싼 값으로 판매하여 다른 상점의 폭리를 견제하는 역할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얻어진 이익을 대중들에게 적절히 사용했다. 소비조합원들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던 일제는 1941년 태평양전쟁을 계기로, 조천 소비조합의 리더였던 김시용과 안요검·김유환·김평원·현사선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이들은 평소 반전사상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창씨제도, 통제경제, 강제징집 등의 모순성에 대해 주장하는 등 일제의 주민통제 정책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당시 조천경찰주재소에 근무하던 김문용 순사는 이러한 신좌면 소비조합의 반일적 활동을 사건화 하여 김시용 등을 체포하였다. 김시용은 1942년 8월 13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 육해군 형법위반으로 금고 1년을 언도받아 목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모진고문의 여독으로 1945년 7월 23일 순국했다. |
| 참고 문헌 |
｢김시용 판결문｣, 광주지방법원, 1942년 8월 13일. 『매일신보』, 1928년 7월 11일, ｢東京留學生의 夏期巡廻講演隊｣. 『중외일보』, 1928년 3월 31일, ｢在日朝鮮靑盟｣. 『중외일보』, 1931년 11월 28일, ｢釜山協議會事件｣. 『매일신보』, 1932년 7월 10일, ｢反帝反戰大會 멧세지를 發送｣. 제주도지편찬위원회,『제주항일독립운동사』, 제주도, 1996, 768∼803쪽. 김찬흡,『제주항일인사실기』, 북제주군, 2005, 244∼24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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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남도 제주도 신좌면 조천리 2664 |
|---|---|
|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18-2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김시용 등 판결문｣(광주지방법원, 1942년 8월 13일)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분의 증언으로 위치를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