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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부생종 집터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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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사회운동
종류 가옥
상태 멸실 / 현재 일반 가정집으로 개량되어 있어 과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정의 제주도 신좌면 함덕리 추도비 건립과 제주도적색농민조합준비위원회 등에 참여하여 활동한 부생종이 살던 곳

관련정보

관련정보
관련 사건 1934.8 제주도 적색농민조합협의회사건
관련 조직 제주청년동맹 함덕지부, 함덕리적생농민종합협의회 
관련 인물 김일준, 한영섭, 김두경, 부병훈, 김경봉, 양병시, 장한호, 김정맹, 양두옥, 홍경옥, 장용진, 장병윤, 강공흡, 부병준, 김원근, 이기표, 장창구, 고지화
관련 내용 부생종(夫生鍾, 1909~1936)은 조천읍 함덕리 3131번지에서 부만천의 4남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28년 조천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9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 등지에서 노동을 하면서 열악한 노동 조건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조선인들을 보면서 민족주의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귀국 후 장사를 하면서 제주청년동맹 함덕지부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벌였다.
1931년 1월 제주도에서 김일준(金日準)과 함께 항일운동가 한영섭(韓永燮)의 장례식에 참가하였다. 공산주의를 강조한 만장을 게양하고 적기가(赤旗歌)를 합창하였으며, 추모비를 세웠다. 이 사건으로 1931년 12월 8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 유예 5년형을 선고받았다. 1933년 4월에는 함덕리적색농민조합협의회 결성에 참여하여 조직선전부를 맡아 활동했다.
1934년 8월에 혁명적 농민조합 창립운동으로 제주경찰서에 총 60여명이 입건되었다. 이중 김두경·부병훈·김경봉·양병시·장한호·김정맹·양두옥·홍경옥·장용진·장병윤·강공흡·김일준·부생종·부병준·김원근·이기표 등 16명은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기소되었고, 장창구 등 30여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고자화 등 10여명은 소재가 불명확하여 기소중지 처분이 내려졌다.
기소된 16명은 목포로 이송되었는데, 1937년 4월 12일에 가서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재판이 종결되었다. 당시 이들 운동가들에 대해 일제는 가혹한 고문을 가했으며 부생종 역시 예심 과정에서 취조를 받다가 1936년 6월 29일 목포형무소에서 옥사하였다.
참고 문헌 「부생종 공적조서」,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매일신보』, 1936년 7월 3일, 「未決囚急死」.
『동아일보』, 1936년 7월 4일, 「濟州島赤色事件 被告夫生鍾獄死」.
제주도지편찬위원회,『제주항일독립운동사』, 제주도, 1996, 250~253·682~695쪽.
김찬흡,『제주항일인사실기』, 북제주군, 2005, 354~3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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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전라남도 제주도 신좌면 함덕리 3131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428-2
도로명 주소
위치 고증 「부생종 공적조서」와 「부생종 형사사건부」에 주소가 명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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