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수원상업강습소 터
수원상업강습소 터 앞 수원천변의 수원상업강습소 안내판(2022년 촬영)
수원상업강습소 터(2022년 촬영)
수원상업강습소 터 앞 수원천변(2022년 촬영)
수원상업강습소 터(2022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애국계몽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현재는 수원 시내 중심 상권으로 현재 상업빌딩이 세워져있다. |
| 정의 | 1909년 수원상업회의소에서 부설로 마련되어 국권회복의 목적을 가진 민족교육기관이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수원상업회의소(水原商業會議所), 화성학원(華城學院) |
| 관련 인물 | 홍건섭(洪建燮), 홍민섭(洪敏燮), 김흥선(金興善), 양성관(梁聖寬), 신준희(申駿熙), 윤용희(尹龍熙), 정준화(鄭駿和), 홍사훈(洪思勛), 이규재(李圭在), 최상훈(崔相勳) |
| 관련 내용 |
1908년 4월 15일 홍건섭·홍민섭·김흥선·양성관·신준희·박재윤 등이 중심이 되어 수원군 남부면 남수동에서 수원상업회의소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 이어 교육을 통한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1909년 2월 2일에 수원상업회의소 부속사업으로 상업에 관한 지식, 기능의 강습을 목적으로 수원상업강습소를 부설하기에 이르렀다. 이 강습소가 오늘날 수원중·고등학교의 모체가 되었다. 일반 민중의 교육을 위하여 야학으로 시작하였다. 이는 우리 힘으로 경영하는 민족교육기관으로 경제적 자활을 위한 투쟁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1909년 7월 15일 조선상업회의소령이 공포되면서 이 법령에 의한 새로운 상업회의소 설립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1916년 4월 수원상업회의소가 폐쇄되고 이에 따라 상업강습소도 경영난으로 폐교의 비운에 빠지게 되었다. 여기에 몇사람 유지의 열성으로 그 해 4월 27일 화성학원이라 개칭하고 주학으로 보통과, 중등과, 고등과를 두고, 야학에는 초등과, 전수과를 두게 되었다. 이규재, 최상훈, 정준화, 윤용희 등이 교편을 잡았다. 1926년 2월 20일 홍사훈(洪思勛)이 인수하여 같은 해 5월에 화성학원이라는 교명으로 당국의 인가를 얻었으나. 당초 설립목적과는 달리 보통학교 수준의 교육을 실시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나 화성학원(수원상업강습소)은 애국계몽운동의 연장선상에서 수원의 민족교육기관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나아갔다. |
| 참고 문헌 |
「水原商業講習所」,『동아일보』, 1921년 3월 17일. 「상업강습소 개혁」,『동아일보』, 1922년 1월 27일. 「화성학원」,『동아일보』, 1927년 1월 17일. 사카이 마사노스케(酒井政之助), 『수원』, 사카이출판부(酒井出版部), 1923, 105쪽. 수원시사편찬위원회, 『수원시사』 하, 수원시, 1997, 588~589쪽. 수원시사편찬위원회, 『수원시사』 6권, 수원시사편찬위원회, 2014, 228~232쪽. 수원시, 『수원근현대사 증언자료집』 2, 2002, 293~295쪽. 한동민, 『수원을 걷는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 2021, 32~33쪽. 수원고등학교 홈페이지(https://suwon-h,goesw.kr/index.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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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수원군 수원면 남수리 260 |
|---|---|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3번길 24(팔달로 2가 29번지, 56번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수원시사』하, 588~589쪽에 기재된 수원상업강습소를 『수원근현대사증언자료집』 2, 294쪽에서 수록된 윤한흠(수원강습소의 후신 화성학원 출신)의 증언으로 그 위치를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