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남대희의병 활동지 - 송병준 별저
송병준 별저 터 입구
송병준 별저 터 원경
송병준
송병준 별저 앞 영화지(映華池)
공사 전의 송병준 별저
송병준 별저 터(선교센터 공사중 모습)
송병준 별저 터
용인지역 의병 공격대상지 - 송병준 별장 안내판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본래 모습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특히 이 부지를 소유한 온누리세계선교센터가 신축되면서 송병준 시절부터 있던 조경목도 다수 이전된 상태이다. 현재 연못의 정자 주춧돌과 입석만 남아 있고, 별저의 담장 일부가 남아 있다. 온누리세계센터 입구에 경기문화재단에서 설치한 ‘용인지역 의병 공격 대상지-송병준 별장’안내판이 있다. |
| 정의 | 1907년 용인지역 의병장 남태희가 일본군과 일진회원 등을 처단하기 위해 공격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일진회 |
| 관련 인물 | 송병준(宋秉畯), 남태희, 이용구, 이완용, 임옥여, 오인수 |
| 관련 내용 |
친일파의 거두인 송병준(宋秉晙, 1858~1925)의 별저가 있던 곳으로 항일의병들이 습격한 곳이다. <경성시민명람(京城市民名鑑)>에 따르면 송병준 추계지 집터는 ‘용인군 내사면(內四面) 추계리(秋溪里) 239’로 그의 본적지로도 기록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말년을 보냈다고 한다. 이용구(李容九)와 함께 일진회(一進會) 본부로 활용한 이곳은 의병들의 주요 타격지가 되었는데, 1907년 8월 24일에는 남대희(南大熙)가 이곳을 습격하였다. 1907년 8월 27일《대한매일신보》보도에 의하면, 의병두령 남대희(남태희)가 송병준의 별장을 습격해 일본군 총과 말을 노획했다고 하며, 의병을 피해 일진회원 4백여 명이 그의 집에 피신했다는 기록도 있다. 일진회원들도 이곳을 본부로 삼아 항일의병을 비롯해 마을 지사들을 잡아다 고문하였다. 용인의 평창리 출신 의병장 임옥여도 1907년 11월 잠시 고향집에 들렀다가 일진회 회원들에게 체포되어 총살당하고, 명포수로 죽산일대에서 의병활동을 펼치던 오인수(독립군 오광선의 부친)도 일진회에게 붙잡혀 서대문형무소로 압송되었다. 이런 공로로 송병준은 내부대신과 궁내부 대신에 등용되었다. |
| 참고 문헌 |
『대한매일신보』1907년 8월 27일, 2면 3단, 「義兵氣勢」. 『朝鮮總督府官報』1913년 11월 11일, 7면 1단,「郡參事罷免」. 朝鮮中央經濟會,『京城市民名鑑』, 1922, 159쪽. 국사편찬위원회,『大韓帝國官員履歷書』, 1972, 768쪽. 이인영,『내고장 용인독립운동사』, 용인군, 1995, 46쪽. 김명섭, 「한말 용인 항일의병의 활동과 그 특징」, 『항일독립운동사 속의 용인』,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2009, 33쪽. 김명섭, 『한국사가 기억해야 할 용인의 근대 역사인물』, 2015, 43~55쪽. 임해봉, 『망국대신 송병준 평전』, 선인, 2013. 용인문화원 편, 『한국 독립운동과 용인』, 노스보스, 2019, 48~4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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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용인군 내사면 추계리 239 |
|---|---|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로 62 일대(추계리 239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송병준의 집은 을사늑약 체결 후 의병들의 주요 타격지가 되었는데, 그 집터가 추계리 239번지에 있다. 1922년 <京城市民名鑑> 등에는 이곳이 송병준의 본적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송병준 집터는 추계리 99칸 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현재 가옥은 없이 터만 남아 있다. 이곳은 현재 온누리세계선교센터 소유이며, 기존 건물을 헐고 새 선교 센터를 건축한 상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