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호남의병창의동맹단 결성지 - 마이산 용암
마이산 용암 전경
마이산 방면에서 본 용암
용암에 세겨진 각문
용암 - 호남의병창의동맹단 결성지 근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정리는 되지 않았으나 현장은 원래 모습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
| 정의 | 의병장 이석용이 전해산 등과 창의를 결의하고 고천제를 올린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07 호남의병창의동맹단 결성 |
|---|---|
| 관련 조직 | 호남의병창의동맹단(湖南義兵倡義同盟團) |
| 관련 인물 | 이석용(李錫庸)/전해산(全海山) |
| 관련 내용 |
진안과 인접한 임실군 성수면 출신의 이석용(李錫庸)은 을사늑약 소식에 충격을 받고 국권회복의 뜻을 품었다. 1906년 최익현(崔益鉉)이 의병을 일으키기 위해 임병찬(林炳瓚)의 처소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을 찾아가 의병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 뒤 최익현 등이 순창에서 패전하고 의병이 흩어지자, 그는 독자적인 의병활동을 결심하였다. 1906년 가을부터 각지를 돌며 의병을 모으고, 국권을 되찾자는 격문과 호소문을 전국에 보내는 등 1년 정도의 준비를 거친 이석용은 1907년 9월 의병대의 이름을 호남의병창의동맹이라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 임실과 장수의 경계에 있는 운현(雲峴)에 진을 친 의진은 9월 12일 마이산으로 이동하여 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마이산 남록 용암(龍岩) 위에 호남의병창의동맹단이라는 깃발을 걸고 거행된 궐기대회에는 500여 명의 의병과 이들을 성원하기 위해 모인 민중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고천제가 거행되고, 의진 약속 14개 조항과 의령이 선포되었다. 이석용은 의병대장에 추대되었고, 선봉·중군·후군·참모 등 10개 조직의 책임자가 정해졌다. |
| 참고 문헌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자료집』2-의병항쟁사자료집, 1971, 895-914쪽. 전북향토문화연구회,『전북의병사』하, 1992, 176-181쪽. 전북지역독립운동추모탑건립추진위원회, 『전북지역독립운동사』, 신아출판사, 1994, 201-204쪽. 홍영기, 『한국독립운동의 역사』11,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9, 184-1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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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
|---|---|
| 주소 | 전북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산223-1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정재이석용창의일록』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고, 현장 바위에 새겨진 각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