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충남제사공장 동맹파업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아파트가 조성되어 있다. |
| 정의 | 1933년 10월과 1935년 8월 충남제사공장 노동자들의 동맹파업이 일어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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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1926년 3월 설립된 충남제사공장은 노동자의 대부분이 여성들이었다. 이들 여성노동자들은 대부분 낮은 임금을 받으며 장시간 노동에 시달려야 했다. 충남제사공장의 노동자들은 이러한 열악한 노동조건에 항의하여 1933년 10월과 1935년 8월 두 차례에 걸쳐 동맹파업을 전개하였다. 충남제사공장은 1926년 조선인 중소자본으로 설립되었으나 1930년대 조선제사업계의 지배를 꾀했던 미쯔비시[三井]에 예속되었고, 경영진 역시 친일적 성향을 띠게 되었다. 충남제사공장 노동자의 동맹파업은 이러한 식민지 경제정책이 낳은 결과였다. 따라서 충남제사공장 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 저임금, 열악한 생활여건에 시달려야 했고‘노동시간 단축, 임금의 정기지불, 임금인상’등을 요구하면 동맹파업을 단행했던 것이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33년 11월 1일, 「不食同盟 原因은 飮食의 疎惡, 충남제사 소동사건」. 『동아일보』, 1935년 8월 30일, 「接踵하는 大工場罷業, 忠南製絲에도 盟罷, 3백여 여공이 식사까지 거절, 대우개선을 요구」. 『조선중앙일보』, 1935년 8월 31일, 「충남 제사공장의 3백 여공 총파업」. 동아경제시보사, 『조선은행회사조합요록』, 1935. 김성보, 「日帝下 朝鮮人 地主의 資本轉換事例-禮山의 成氏家」, 『한국사연구』 76, 한국사연구회, 1992, 124~126쪽. 김혜수, 「일제하 朝鮮人 中小資本의 동향연구(1920~1945)-忠南製絲(株)의 경영 변동을 중심으로-」, 『역사문제연구』 창간호, 역사문제연구소, 1996, 315~34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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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면 주교리 179 |
|---|---|
| 주소 | 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179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충청남도 제사공장의 주소는 『조선은행회사조합요람』에 예산읍 주교리 179번지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 예산읍 주교리에 있는 석탑·유익아파트 단지와 지번이 일치한다. |














충남제사공장 작업장(1932년)
충남제사공장 정문(1932년)
충남제사공장 터 - 현 석탑·유익아파트 전경
충남제사공장 동맹파업 관련기사(『동아일보』, 1935년 8월 30일)
충남제사공장 터 - 현 석탑·유익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