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내성공립보통학교 터 - 봉화청년회 결성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학교 자리는 그대로이나, 옛 건물은 없어지고 새로 지었다. |
| 정의 | 1920년 7월 3일 봉화청년회의 창립총회가 열렸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봉화청년회는 1920년 7월 3일 내성공립보통학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결성되었다. 창립총회를 개최할 당시 날씨가 고르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였고, 1,000여 원의 의연금이 모아졌다. 봉화청년회는 처음부터 탄탄한 경제기반을 가지고 출발하였던 것이다. 봉화청년회의 활동이 널리 알려진 것은 순회강연단을 파견하여 청년들과 농민들의 교화에 힘쓰기 시작한 1921년 8월부터이다. 그 이전까지의 활동은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청년회의 초창기 모습처럼 지역청년들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그쳤던 것으로 보인다. 봉화지역 청년회는 결성 당시부터 각 지역에 개별적인 조직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봉화청년회를 정점에 두고 각 면에 해당 하부조직을 만들어나가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춘양과 상운에도 봉화청년회 지회가 설치되었다. 이후 청년운동의 통일 방침에 따라 1927년 하순 봉화청년회는 봉화청년동맹, 춘양지회는 춘양지부로, 상운지회는 상운지부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러나 1929년 이후부터 봉화청년동맹과 각 지부는 일제 당국의 탄압으로 제대로 된 정기대회나 집행위원회를 개최할 수 없게 되었다. 내성공립보통학교는 1914년 4월 설립되었으며, 1941년 봉화공립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
| 참고 문헌 |
『조선총독부관보』1914년 4월 6일, 「조선총독부 고시 제110호」. 『동아일보』, 1920년 7월 19일, 「奉化靑年會 創立」. 김희곤 외,『봉화의 독립운동사』, 봉화군, 2007, 245·247·260∼267쪽.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내성면 포저리 |
|---|---|
| 주소 | 경북 봉화군 |
| 도로명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내성로7길 3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1920년 7월 19일자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총독부관보』1914년 4월 6일자에 학교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는데, 「봉화초등학교 연혁지」를 통해 위치를 확정하였다. |














봉화청년회 창립 관련기사(『동아일보』, 1920년 7월 19일)
내성공립보통학교
내성공립보통학교 터 원경
내성공립보통학교 터 전경(현 봉화초등학교)
내성공립보통학교 터 우측
내성공립보통학교 터 좌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