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김창신 집터 - 흑색청년자유연합 결성지
김창신 등 판결문(대구복심법원, 1934년 5월 9일)
흑생청년자유연합 관련기사(『동아일보』, 1933년 7월 19일)
김창신 집터 우측
김창신 집터 전경
김창신 집터 좌측
김창신 집터 후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옛 집은 없어지고, 새로운 주택이 있다. |
| 정의 | 1932년 11월 말경 봉화지역 아나키즘단체인 ‘흑색청년자유연합’이 결성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김창신(金昌臣)/김중문(金重文)/김덕기(金德基)/김중렬(金重烈)/김중헌(金重憲) |
| 관련 내용 |
1930년대 봉화지역에서는 아나키즘계열의 흑색청년자유연합이라는 결사가 조직되었다. 이 단체는 1932년 11월 말경 김창신의 주도로 김중문·김덕기 등의 청년들에 의해 결성되었다. 김창신은 1929년 칠곡공립보통학교에 재학할 당시 훈도 이직중(李職中)으로부터 무정부주의에 관한 서적을 받아 탐독하며 아나키즘에 몰입하게 되었다. 1930년에 고향 봉화로 돌아온 그는 김중문·김덕기 등에게 아나키즘을 전파하였다. 1932년 11월 말경 이들 3명은 같은 마을의 김중헌·김중렬과 함께 김창신의 집에 모여 ‘일제의 국체를 변혁함과 동시에 사유재산제도를 부정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흑색청년자유연합을 조직하였다. 그런데 1933년 4월 같은 동네의 김창정(金昌鼎)이 사방공사장의 십장(什長)에게 두들겨 맞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에 분개한 김중문이 동네 청년 10명을 이끌고 십장을 찾아가 응징하였다. 이 사건으로 김중문은 체포되고, 조사과정에서 결사 조직이 탄로나 이들 모두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1934년 4월 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2년 6월형이 선고되었다. |
| 참고 문헌 |
「김창신 등 판결문」, 1934년 5월 9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자료집』14, 1978, 787∼789쪽. 김희곤 외,『봉화의 독립운동사』, 봉화군, 2007, 329∼33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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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내성면 해저리 691 |
|---|---|
| 주소 | 경북 봉화군 |
| 도로명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길 11-3 |
| 위치 고증 | 「김창신 등 판결문」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김창신 등 판결문」에 나오는 주소지와 봉화읍 해저리에 살고 있는 생존지사 김정진의 증언이 일치하여 위치를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