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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옛 마산중학교 마중독립단 결성지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학생운동
종류 건물
상태 멸실 / 마산고등학교 교정이 들어서 있으며, 교내에 1994년 마산항일운동기념탑이 건립되었다.
정의 1944년 마산중학교 학생들이 해외독립운동 상황과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마중독립단을 조직한 곳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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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관련 조직  
관련 인물 박기병/박후식/감영재/조이섭/강성중/박성수/김학득(金鶴得)/강순중/이주국
관련 내용 1944년 6월에 결성된 마중독립단(馬中獨立團)은 마산지역의 대표적인 학생운동단체이다. 마중독립단은 당시 5년제인 마산중학교(현 마산고등학교 전신) 2·3·4학년 학생 중심으로 조직되었는데, 이들은 학교 지하 창고를 비밀아지트로 삼아 해외독립운동 상황과 국내외 정세 등의 정보를 입수하는 등 각종 활동을 펼쳐 나갔다. 조직 구성원으로서는 박기병·박후식·감영재·조이섭·강성중·박성수(이상 8회)·김학득·강순중(이상 7회)·이주국(6회) 등이었다.

이들은 ① 조선의 역사를 공부하고 ② 한글을 배우며 ③ 뜻이 통할 수 있는 성격이 심중한 학우를 엄밀히 포섭하며 ④ 가능한 시기를 택해 해외로 탈출하여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로 한다는 행동강령을 내세우고, 포섭 대상자를 물색한 후 접촉을 시도해 나갔다. 그러나 7월 중순 비밀이 탄로나 박기병과 김학득이 일본 경찰에 붙잡히면서 비밀결사체인 마중독립단은 와해되고 말았다. 특히 김학득은 중심인물로 지목되어 외부와의 관련 여부를 추궁당하며 모진 고문을 받았다. 이들 중 이주국·박성수는 마산경찰서에서 2개월 간의 구류로 풀려났지만 나머지 7명은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마산검사국으로 송치되어 마산형무소 미결감방에 구금되었다. 이들은 모두 8·15광복으로 옥고에서 풀려났다.

1936년 개교한 마산공립중학교는 1951년 중학교와 분리되어 고등학교로 되었다. 현재의 교사는 2002년 개축한 것이다.
참고 문헌 「토지대장」.
마산시사편찬위원회,『마산시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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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상남도 마산부 외서면 완월리 27-3
주소 경남 창원시 
도로명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심온길 33
위치 고증 『마산시사』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학교의 위치는「마산시 완월동 토지대장」을 통해 부지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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