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정태진 집터
정태진 집터(2019)
정태진기념관(2019)
정태진기념관 안내판(2019)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문화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본래 생가는 택지개발로 인해 멸실되고 현재 파주희망농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생가의 남은 초석 등에 기초하여 정태진기념관으로 복원하였다. |
| 정의 | 한글학자이며 독립운동가인 정태진이 살았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42.10.1 조선어학회사건 |
|---|---|
| 관련 조직 | 조선어학회(朝鮮語學會) |
| 관련 인물 | 정태진(丁泰鎭) |
| 관련 내용 |
정태진(丁泰鎭, 1904~1952)은 1904년 7월 25일에 교하군 아동면 금능리 406번지에서 아버지 정규원과 어머니 죽산 박씨 사이에서 3형제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1917년 3월 교하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4월 경성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1925년 3월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한 후 함경남도 함흥의 영생고등여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2년여 동안 교편을 잡았다. 1927년 5월 미국으로 유학하여 우스터대학 철학과를 거쳐 1930년 6월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교육학과 과정을 마쳤다. 1931년 9월에 국내로 돌아와 다시 영생고등여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41년 6월 조선어학회(朝鮮語學會)의 조선어사전편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42년 10월 조선어학회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었다. 이후 함남 홍원경찰서와 함흥경찰서에서 취조 및 고문 등을 받았다. 1943년 9월 함흥감옥으로 이감되어 10월부터 함흥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1945년 1월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복역 중 해방과 함께 출옥하였다. 광복 후, 조선어학회에서 『조선말 큰사전』 편찬을 위해 힘쓰며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다. 6·25전쟁 이후에도 국어학 연구에 힘쓰던중 1952년 11월 2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가보훈처, 『독립운동사』 8, 1976, 501·1002·1011·1012·1015~1016쪽. 경기도사편찬위원회, 『경기도사자료집 : 일제강점기편』 2, 경기도사편찬위원회, 2006. 경기도사편찬위원회, 『경기도사자료집 : 일제강점기편』 3, 경기도사편찬위원회, 2008. 경기도사편찬위원회, 『경기도사자료집 : 일제강점기편』 4, 경기도사편찬위원회, 2009. 경기도사편찬위원회, 『경기도사자료집 : 일제강점기편』 5, 경기도사편찬위원회, 2009. 이응호, 「석인 정태진 선생의 생애와 학문」, 한글학회, 1998, 9~38쪽. 리의도, 「석인 정태진과 한글 학회」『한말연구』 5, 한말학회, 1999. 『신한민보』, 1928년 9월 20일, 「정태진씨는 오하이오 주로 공부 가」. 『동아일보』, 1933년 4월 1일, 「米國서 敎育專攻 歸國하야 敎育界에, 형설 六年에 금의환향한 盧在明丁泰鎭兩氏[肖]」. 『자유신문』, 1945년, 10월 9일, 「鐵鎻의 苦鬪史, 語學會 崔鉉培씨 회고담」. 『자유신문』, 1946년 10월 6일, 「한글 반포 500년 기념, 거족적으로 성대 축하」. 『자유신문』, 1947년 10월 10일, 『『큰사전』 완성 감격 속에 한글 501주년 기념식』 『동아일보』, 1950년 5월 21일, 「語學會 檢擧旋風 突然丁泰鎭等 四氏拘禁,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동아일보』, 1952년 11월 17일자, 「丁泰鎭氏 卅日 追悼式」. 『경기도 항일독립운동 문화유산 실태 조사 보고서』 1, 1136쪽. 『경기도 항일독립운동 문화유산 실태 조사 보고서』 2, 43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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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교하군 아동면 금능리 406 |
|---|---|
| 주소 | 경기 파주시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1017(그린 파주주말농장)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독립운동사』 8권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파주시립중앙도서관 옆에 있는 복원된 정태진 생가 안내판에는 그의 출생지를 교하군 아동면 금능리 406번지라고 기록하고 있다. 2009년 조사 시 생가에서 태어나서 2005년까지 살았던 맏아들 정해동도 동일한 증언을 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