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유근 묘
유근 묘 입구(2022년 촬영)
유근 묘(2022년 촬영)
유근 묘(2022년 촬영)
유근 안내문과 기념비(2022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애국계몽운동 |
| 종류 | 묘소 |
| 상태 | 변형 / 용인시 현충탑 동편 담장 아래 20여 미터 지점에 있으며, 본래 원형 봉분이던 것을 묘역을 정비하면서 호석을 두르고 석물을 새로 하여 일부 변형되었다. 망주석 한쌍과 묘비를 갖추었다. |
| 정의 | 황성신문 발행인이자, 1919년 4월 한성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대회의 13도 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애국계몽운동과 독립정신 고취에 헌신한 유근의 묘가 있는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신민회/대한자강회/대한협회/조선광문회/조선산직장려계/한성정부/조선교육회 |
| 관련 인물 | 이상재(李商在) |
| 관련 내용 |
유근(柳瑾, 1861~1921)은 1861년에 용인군 마평동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황성신문(皇城新聞)》 창간에 참여해 사장에 취임하였고, 1907년 4월 신민회(新民會)가 창립하자 이에 가입하여 애국계몽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1907년 8월에 대한자강회 해산 후 11월에 대한협회(大韓協會)를 발기하였고, 1909년 대종교에 가입하여 간부로 활동하였다. 1911년 조선광문회에 들어가 한국역사와 문화 관련 저서를 편찬했고, 조선식산장려외를 조직해 민족자본을 모으고자 했다. 1919년 3・1운동 후 그는 임시정부를 조직하기 위한 국민대회(國民大會)에 13도 대표로 참석하여 이른바 한성정부라고 불리는 임시정부에서 활동하였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20년 4월 동아일보사 창간에 참여하여 초대 편집고문이 되어 제호를 지었으며,《동아일보(東亞日報)》창간호 1면에 「아보(我報)의 본분과 책임」이라는 논설을 써서 민족지로서의 책임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는 1921년 5월 20일 향년 61세의 나이에 숙환으로 자택에서 서거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
| 참고 문헌 |
「유근 공적조서」,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유근, 「아보(我報)의 본분(本分)과 책임(責任)」, 『동아일보』, 1920년 4월 1일자. 『동아일보』, 1921년 5월 21일, 「柳瑾氏 長逝」. 김명섭, 『석농유근 자료총서』, 한국학술정보, 2006. 류기송 편, 『독립지사 석농 류근』, 전주류씨계운동파종친회, 2009. 김명섭, 『한국사가 기억해야 할 용인의 근대 역사인물』, 2015, 75~85쪽. 김명섭, 「석농 류근의 항일민족운동과 사상」, 『배달민족의 역사의식과 사상가들』, 한뿌리,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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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 김량장리 |
|---|---|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산 37-20(백옥대로 1081번길 5-2)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묘 앞에 현재 2개의 묘비가 있는데, '순국선열전주유공근지묘(殉國先烈全州柳公瑾之墓)'라고 적혀 있어 이 묘가 유근의 유택임을 알려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