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불이농장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일제수탈 |
| 종류 | 건물 |
| 상태 | 원형보존 / 농장사무실은 멸실되었지만 부농장장 사택과 관리인 사택은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중앙경로당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은 농장 관리인 집터이며 부농장주 사택은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주변에는 공터와 가옥이 있다. |
| 정의 | 불이흥업주식회사 최초의 농장인 오산농장 사무실과 사택이 있는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동양척식주식회사/불이흥업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오산 불이농장은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에 버금가는 재벌로 불렸던 불이흥업(不二興業)의 기착지이다. 불이흥업주식회사는 오산의 불이전북농장(1,406정보)을 근거로 군산(1,000정보), 평북 서선(216정보), 강원도 철원(4,358정보) 등지로 농장사업을 확장했으며 불이농촌·불이상업·불이광산·조선농기구제조(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갔다. 설립자 후지이 간타로[藤井寬太郞]는 1904년 3월 조선에 와서 땅값이 싼 것에 착안하여 그 해 5월 재입국하여 6월 오산면 토지를 사들이고 후지모토농장[藤本農場]을 창업했다. 이 농장에서 소작경영을 시작하여 1914년 회사조직을 불이흥업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오산의 농지를 불이전북농장으로 명명했다. 1917년 불이상업, 1919년 불이광산을 설립하면서 승승장구하던 후지이는 미곡가 하락과 1929년의 공황으로 결국 회사가 식산은행 수중으로 떨어져 1936년에 퇴출당했다. 불이흥업주식회사의 근거지였던 오산에는 농장장 사택과 두 채의 사택이 남아 있다. 한편 익산군 오산면은 우리나라 경지정리 1호 지역이다. 1925년 12월 14일에 인가를 얻어 1926년 임익수리조합 관내 목천리 지역 400정보를 대상으로 경지정리하였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9년 4월 29일, 「全北益山에 大火 不二農場村 全滅, 양식도 타서 생도가 망연, 卄三戶 全部 灰燼」. 宇津木初三郞,『朝鮮の寶庫 全羅北道發展社』, 1928(경인문화사, 1989, 289∼290쪽). 원용찬,『일제하 전북의 농업수탈사』, 신아출판사, 2004, 6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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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북도 익산군 오산면 오산리 |
|---|---|
| 주소 | 전북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153-7 |
| 도로명 주소 |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평동로 295-23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1929년 4월 29일자 기사에 주소지가 오산읍 오산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정태진(71, 오산리 142번지)의 고증으로 위치를 확인하였다. 현재 사택이 남아 있다. |














불이농장 관련기사(『동아일보』, 1929년 4월 29일)
불이농장 사택 2
불이농장 사택 1
불이농장 부농장장 사택
불이농장 사무실 터
불이농장 정문 터
불이농장 창고와 사무실 터
불이농장(193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