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백응선 묘
백응선 묘비 측면
백응선 묘비 측면
백응선 묘(우측, 좌측은 부친묘)
백응선 묘비 전면
백응선 묘와 비석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묘소 |
| 상태 | 원형보존 / 백응선의 묘는 당시 모습 그대로 잘 남아 있다. |
| 정의 | 1919년 조천만세운동에 가담하였다가 투옥 후에 고문후유증으로 사망한 백응선을 기리는 묘가 있는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 3·1운동 |
|---|---|
| 관련 조직 | 동미회(미밋동산의 동지라는 뜻) |
| 관련 인물 | 백응선(白膺善)/이문천(李文千)/김연배(金年培)/김필원(金弼遠)/박두규(朴斗圭) |
| 관련 내용 |
백응선(1896~1920)은 1919년 3월 21일 제1차 조천 만세시위운동에서 주동자 9명이 체포된 후, 박두규·김필원과 함께 3월 22일 제2차 시위를 주도하였다. 그러나 제2차 시위에서 박두규·김필원이 체포되었다. 이어 3월 23일 제3차 시위가 조천장터에서 일어났고, 시위대는 구속자 석방을 요구하며 함덕리까지 행진하였다. 백응선은 김연배·이문천 등과 더불어 제3차 시위를 주도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26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소위보안법위반으로 징역 6월 형을 선고받아 항소하였으나, 5월 2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출감 후 고문 후유증으로 6개월 후인 1920년 3월 28일 4살 된 딸 하나를 남겨 두고 25살로 요절하였다. 1921년 투옥 동지 13명은 동미회(同味會, 미밋동산의 동지)라는 친목 모임을 만들고 백응선을 기리는 비석을 묘지에 세웠다. 비석 정면에는 ‘고백응선군지묘’(故白膺善君之墓)라고 쓰고, 측면에 13명 동지의 이름을 썼다. 글은 김시범이 썼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2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김찬흡,『제주항일인사실기』, 북제주문화원, 2005, 346~347쪽. 「김시범 등 판결문」, 1919년 5월 29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제주도지편찬위원회,『제주항일독립운동사』, 제주도, 1996, 431~432쪽. 김동전, 「제주인의 3·1운동과 그 영향」, 『탐라문화』16,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1996. 북제주군,『한라에 메아리 친 항일 제주인의 혼』, 1999, 104~105쪽. 김봉옥,『증보 제주통사』, 세림, 2000. 김찬흡,『20세기 제주인명사전』, 제주문화원, 2000, 239~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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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제주도 신좌면 교래리 조인납경 |
|---|---|
|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제주항일인사실기』(2005)에 ‘동미회(미밋동산의 동지) 회원 13명이 교래리 지경의 백응선 묘지에 비를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이성보(57세, 제주항일기념관 근무)의 증언으로 위치를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