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민흥회 사무소 터
시청 쪽에서 본 조선민흥회 사무소 터
조선민흥회 창립대회 기사(『동아일보』, 1927년 2월 2일)
롯데호텔 앞에서 본 조선민흥회 사무소 터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도로 확장 과정에서 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 앞 도로로 바뀌어 있다. |
| 정의 | 1926년 8월 서울청년회계 사회주의자들과 조선물산장려회계 민족주의자들이 제휴하여 발기한 민족협동전선 조선민흥회의 임시사무소가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조선민흥회(朝鮮民興會)/서울청년회/조선물산장려회/신간회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화요회계 조선공산당과 더불어 국내 사회주의 세력을 양분하고 있던 서울청년회는 해외에서 민족유일당운동이 전개되는 것에 발맞춰 1926년 3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결성된 민족당주비회에 참여하는 한편, 조선물산장려회계 민족주의자들과 제휴하여 1926년 7월 제한된 규모의 민족협동전선으로 조선민흥회를 발기하였다. 그에 앞서 서울청년회는 조선물산장려회가 월세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던 1925년 6월 무렵부터 약 5개월 동안 견지동 80번지 사무실을 같이 쓴 인연이 있었다. 이때 맺어진 두 단체의 인연은 1925년 10월 조선물산장려회가 경성방직회사에서 제공한 황금정(현 을지로) 2층 양옥 건물로 회관을 이전한 이후에도 계속되어 조선민흥회의 발기로 이어졌다. 조선민흥회는 1926년 7월 8일 황금정 조선물산장려회관에서 발기준비회를 개최하고 그곳에 임시사무소를 두었다가, 1927년 명실상부한 민족협동전선으로 신간회가 발족하자 2월 11일 합류하였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6년 7월 10일,「民族統一團體 組織準備」. 명제세, 「본회연혁 其三을 기록하고서」, 『조선물산장려회보』3, 1930. 3, 4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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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성부 황금정 1정목 143 |
|---|---|
|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1가 140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1926년 7월 10일자 기사와 명제세가『조선물산장려회보』제3호에 쓴「본회연혁 기삼(其三)을 기록하고서」에 관련 사실과 해당 주소가 기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