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대동인쇄 직공 파업시위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PlanT 어학원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25년 2월과 8월, 1927년 7월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 직공파업이 있었던 1920년대 중반의 대표적인 노동쟁의 현장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23.7 경성고무회사 여자직공 동맹파업/1925.2 대동인쇄 직공파업/1925.8 대동인쇄 직공파업/1927.7 대동인쇄 직공파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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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조직 | 대동인쇄주식회사/조선인쇄직공조합/경성고무회사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대동인쇄주식회사(大東印刷株式會社)는 1920년 11월 복음인쇄소와 성문사 등의 인쇄소가 합동하여 설립한 회사로, 천도교에서 경영하던 보성사가 3·1운동 때 불타 없어진 이후 조선인이 경영하는 인쇄소로는 가장 큰 규모였다. 대동인쇄주식회사 직공 파업은 1925년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9시간 노동제와 상여금 지급을 요구하는 문선공(文選工)들의 파업으로 시작되었다. 파업은 회사 측의 완강한 태도와 경찰의 개입으로 실패로 끝났지만, 2년 뒤인 1927년 7월 다시 동맹파업에 들어가 산업별 조합인 조선인쇄직공조합은 물론 일반 사회단체와 연대하여 강력한 투쟁을 벌인 결과 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연장 반대 등 요구조건을 관철시킬 수 있었다. 이렇게 세 차례에 걸친 대동인쇄주식회사 직공 파업은 1923년 7월 경성고무회사 여자직공 동맹파업과 더불어 1920년대 중반 서울지역 노동자들의 조직적 단결 역량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였다. |
| 참고 문헌 |
中村資良, 『(大正14年)朝鮮銀行會社要錄』, 東亞經濟時報社, 1925, 184~185쪽. 김윤환, 『한국노동운동사』(Ⅰ -일제하 편-), 청사, 1982, 154~15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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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성부 공평동 55 |
|---|---|
| 주소 | 서울 종로구 공평동 55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24 |
| 위치 고증 | 『한국노동운동사』(Ⅰ)와 『(대정14년)조선은행회사요록』에 관련 사실과 당시 대동인쇄주식회사의 주소지가 수록되어 있다. |














대동인쇄 직공 파업 터 - 현 planT 어학원
대동인쇄 직공 파업 기사(『중외일보』, 1927년 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