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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이재혁 집 - 김구 은거지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한말구국운동
종류 가옥
상태 변형 / 김구가 숨어 지냈다고 하는 안채는 1946년경, 육모정은 1984년경에 각각 헐렸다. 세 차례의 복원사업으로 현재는 육모정, 안채 시설 등의 보수사업이 마무리되었다.
정의 1898년 인천감리영 감옥에서 탈옥한 김구가 잠시 은거하였던 곳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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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조직  
관련 인물 이동범(李東範)
관련 내용 김구(金九, 1876~1949)의 호는 백범(白凡), 이명은 김창수(金昌洙)·김구(金龜)이다. 1896년 2월 안악군 치하포에서 일본군 중위 쓰치다 조료[土田讓亮]를 처단하고 “국모(國母)의 원수를 갚으려고 이 왜놈을 죽였노라”는 포고문을 길거리 장벽(墻壁) 위에 대서특필하고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기입하였다. 5월 11일 집에서 체포되어 해주옥에 구금되었으며, 7월 초 인천감리영으로 이감되었다. 1897년 7월에 사형이 확정되었고, 다음 달 사형 직전에 고종의 특명으로 집행정지령이 내려졌다. 1898년 3월 9일 탈옥하여 전국을 방랑하던 중 한동안 이 곳에 머물렀다.

이 가옥은 한말 은율군수를 지낸 이동범(李東範, 1869~1940)이 건립하였고, 이동범의 아들 이재혁(李載爀, 1893~1992)이 거주하였다. 사랑채는 상량문에 ‘정사이일이십오일개기(丁巳二月二十五日開基) 이십팔일안초도일입주...(二十八日安礎同日立柱…)’라 기록되어 있어 1917년에 건립되었고, 문간채는 ‘세재기사사월이십삼일개기안초동월이십오일무인미시입주상량좌(歲在己巳四月二十三日開基安礎同月二十五日戊寅末時立柱上梁坐)’라고 기록되어 있어 1929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안채(9칸 겹집)는 1946년경, 육모정은 1984년경에 각각 헐렸다. 세 차례의 복원사업으로 육모정·안채 시설 등의 보수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참고 문헌 김구, 도진순 주해,『 백범일지』, 돌베개, 1997, 417쪽.
함평군사편찬위원회, 『함평군사』 1, 1999, 1082~1083쪽.
『함평신문』, 2004년 12월 2일, 「함평의 문화재」.
『전남일보』, 2009년 6월 9일, 「로컬와이드-함평 유적 정비」.
함평군청 홈페이지(http://www.hampyeong.jeonna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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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전라남도 함평군 기성면
주소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리 379-2
도로명 주소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남일길 83-4
위치 고증 『백범일지』에 의하면 김구가 해방후 함평군 함평면 함평리의 이재혁·이재승 등의 집을 방문한 일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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