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유자명 생가 터
유자명
유자명
유자명 생가 터 전경
유자명
유자명 생가 터 측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해외독립운동가 국내사적지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원래는 영평리 404-4번지였으나, 화재로 365번지로 집을 이동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
| 정의 | 중국에서 남화한인청년동맹 등 무정부주의 활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학무부 차장 등을 역임한 유자명이 태어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대한민국임시정부/의열단/동방피압박민족연합회/조선혁명자연맹/입달학원/남화한인청년연맹/무정부주의자연맹 상해부/대한민국 임시의정원 |
| 관련 인물 | 김규식(金奎植)/이광제(李光濟)/안재환(安載煥)/이우관(李又觀)/정화암(鄭華岩) |
| 관련 내용 |
유자명(柳子明, 1894~1985)의 호는 우근(友槿)이며, 어린시절 이름은 유흥갑(柳興甲), 학생 때 이름은 유흥식(柳興湜)이었다. 1919년 3·1운동 당시 충주간이농업학교 교사로서 충주에서 학생중심의 만세시위를 준비하던 중 경찰에게 발각되자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였다.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하였으며, 의열단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1927년 2월 김규식(金奎植)·이광제(李光濟)·안재환(安載煥) 등과 함께 난징[南京]에서 동방피압박민족연합회(東方被壓迫民族聯合會)를 조직하였다. 이들은 중국 국민당 중앙본부의 적극 후원을 약속받고 회장에 김규식을 선출하였다. 그는 동방피압박민족연합회의 한국 책임자가 되어 기관지 『동방민족』을 발행하고 비밀리에 각국에 비밀지부를 설치하여 동지들을 규합하는 등 운동범위를 확장하였다. 같은 해 5월에는 조선혁명자연맹(朝鮮革命者聯盟)의 간부로 활약하면서 우창[武昌]의 입달학원(立達學園)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1936년에는 중국군과 합류하여 전시공작대로서 항일전에 참가하였다. 이후 남화한인청년연맹(南華韓人靑年聯盟)을 지도하던 그는 취안저우[淸州]에 있던 무정부주의자의 훈련소인 민단훈련소(民團訓練所)에서 참모로 있던 이우관(李又觀)·정화암(鄭華岩) 등과 함께 무정부주의자연맹 상해부(無政府主義聯盟上海部)를 조직하고 극단적인 무력항쟁을 계획하여 주중일본공사인 아리요시 아키라[有吉明] 등을 암살하는 계획을 추진하였으나 성공하지는 못하였다. 1942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충청도의원을 역임하였으며, 1943년 3월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학무부 차장을 역임하는 등 항일투쟁을 계속하였다. 광복 후 귀국하기 위해 대만까지 왔으나, 6·25전쟁이 일어나 중국으로 돌아가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농과대학 교수를 지냈다. 1985년 4월 17일 사망했다.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
| 참고 문헌 |
「유자명 공적조서」,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유자명, 「한 혁명자의 회억록」, 『한국독립운동사자료총서』 14,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1999.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4, 1972, 509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7, 1976, 774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10, 1978, 40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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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북도 충주군 이안면 삼주리 |
|---|---|
| 주소 |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404-4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유자명의 수기인 「한 혁명자의 회억록」(『한국독립운동사자료총서』 14)을 통해 유자명의 활동과 생가 주소지를 확인하였다. 다만, 「유자명 공적조서」에는 본적지가 충주군 이류면 영평리 356번지로 나온는데, 원래는 영평리 404-4번지였으나, 화재로 영평리 365번지로 이전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충주군 이류면 영평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의 행정명으로 이전에는 충주군 이안면 삼주리였다. 생가는 현재 밭으로 변했으며 생가 옆에 사는 손자 유인탁(영평리 거주)으로부터 정확한 생가의 위치와 주소를 고증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