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독립협회 창립총회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한말구국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896년 7월 2일 독립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서재필(徐載弼) |
| 관련 내용 |
1896년 7월 2일 서재필의 발의로 예전 중추원 자리인 외부(外府) 건물을 빌어 창립총회를 가질 당시 독립협회는 독립문과 독립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고급관료클럽이었다. 그러나 1897년 8월 29일 모화관을 개수해 문을 연 독립관에서 첫 토론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명실상부한 민중계몽단체로 면모를 일신하였다. 그리고 1898년 2월 21일 구국선언 상소를 올린 것을 시발로, 만민공동회 등을 통한 정치개혁운동을 본격화하였다. 이후 독립협회는 신지식층이 중심을 이룬 독립신문 계열과 개신 유학자들과 중인층이 중심을 이룬 황성신문 계열의 주도하에 1898년 12월 해산당할 때까지 민중과 함께 하는 점진적인 개화 개혁을 추구하며 자주·민권·자강운동을 전개하였다. 열강의 이권침탈과 내정간섭에 대한 반대운동을 통해 민족공동체의 주체성을 일깨웠고, 토론회와 의회개설운동을 통해 민중의 언로를 터주면서 ‘우리’라는 민족적 동질의식을 이끌어 내었다. 그리고 자주독립의 상징물로서 독립문의 건립, 개국기원절 경축행사의 개최, 태극기의 게양과 애국가의 보급 등 다양한 형태의 국가 상징의 보급을 통해 대중적 차원에서 애국심과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하였다. |
| 참고 문헌 |
「서울지도」, 영국왕립아세아협회(Royal Asiatic Society), 1902. 「최신경성전도」(1907);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지도』, 2006, 28쪽. 『독립신문』, 1896년 7월 4일, 「논설」. 장규식, 『서울, 공간으로 본 역사』, 혜안, 2004, 25∼3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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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
|---|---|
| 주소 | 서울 종로구 세종로 82-1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
| 위치 고증 | 영국 왕립아세아협회에서 소장한「서울지도」(1902)에 광화문 앞 육조거리 동편으로 내부와 학부 사이에 독립협회 창립총회 장소였던 외부의 위치가 표기되어 있다. 을사늑약으로 외부가 폐지된 이후 작성된「최신경성전도」(1907)를 통해 그 자리가 통감부 소속 관서로 바뀌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독립협회 창립총회 터 - 현 문화관광부 청사
독립협회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