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YWCA) 회관 터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YWCA) 회관 터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의 활동 기사(『조선중앙일보』, 1934년 4월 1일)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근우빌딩이 들어서 있으며 명성약국 등이 입주해 있다. |
| 정의 | 1934년부터 1938년까지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YWCA)연합회와 경성여자기독교청년회(YWCA)의 회관이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여성운동 |
|---|---|
| 관련 조직 | 근우회(槿友會)/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YWCA)연합회/조선여성동우회 |
| 관련 인물 | 김필례(金弼禮)/유각경(兪珏卿)/김활란(金活蘭) |
| 관련 내용 |
일제하 대표적인 여성단체 가운데 하나인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는 1922년 6월 제1회 조선YWCA 하령회에서 연합회기성회가 조직되면서 시작되었다. 1923년 8월 제2회 하령회를 통해 ‘기성회’ 꼬리표를 떼고 정식 발족한 조선YWCA연합회는 이듬해 세계YWCA에 회원단체로 가맹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나갔다. 그 사이 서울·평양·선천·광주·함흥·원산 등지에 시부YWCA가, 이화·정신·광주 수피아·개성 호수돈 등 기독교계 여학교에 학생YWCA가 조직되어 1927년 무렵에는 30여개의 지부를 거느린 전국적 규모의 기독교 여성운동 단체로 성장하였다. 주요 지도력으로는 초대 회장 유각경을 비롯해 김필례·김활란 등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조선YWCA연합회는 초기에 강연회와 성경 공부 등을 통한 여성의식 계몽에 주력하다가 점차 토산장려, 금주금연, 공창 및 조혼 폐지 등의 사회운동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하였다. 그리고 1927년 신간회가 창립되면서는 사회주의 계열의 조선여성동우회와 함께 여성운동의 협동전선으로 근우회(槿友會)를 결성하였다. 그러나 1938년 12월 일제의 압력에 의해 일본YWCA에 흡수되었다. 1923년 8월 창립 당시 조선YWCA연합회는 인사동 194번지 태화여자관의 건물 11칸을 얻어 간판을 내걸었는데(현 하나로빌딩 중앙감리교회), 1932년 6월 종로 중앙YMCA 회관으로 잠시 사무실을 옮겼다가, 1934년 1월 서대문정 1정목 33번지에 신회관을 매입해 이전하였다. |
| 참고 문헌 |
『기독신보』, 1934년 7월 11일, 「YWCA 12주년 창립기념식, 신회관 봉헌식 성황」. 천화숙, 『한국여성기독교사회운동사』, 혜안,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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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성부 서대문정 1정목 33 |
|---|---|
| 주소 |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33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85 |
| 위치 고증 | 『기독신보』 1934년 7월 11일자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