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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신간회 창립본부 터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사회운동
종류 가옥
상태 멸실 / 현재 나이스코리아 빌딩과 쉴 모텔 등이 들어서 있다.
정의 1927년 2월 신간회가 창립될 당시 본부가 있었던 곳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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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관련 조직 신간회/조선공산당(##ML당)/정우회/서울청년회/물산장려회/조선민흥회 
관련 인물 홍명희(洪命熹)/신석우(申錫雨)/안재홍(安在鴻)/권동진(權東鎭)
관련 내용 해외 민족유일당운동과 짝을 이뤄 출범한 신간회(新幹會)는 비타협적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의 제휴로 성립한 좌우합작의 민족협동전선이자, 국내·외 약 140개 지회에 39,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일제하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 단체였다.

민족협동전선 신간회의 결성은 1926년 12월 홍명희(洪命熹)와 조선일보사 간부 신석우(申錫雨)·안재홍(安在鴻)의 회합을 통해 그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후 홍명희·권동진(權東鎭)·신석우 등은 1927년 1월 19일 조선일보계·기독교계·천도교 구파·불교계·사회주의계 인사들을 망라하여 발기인을 구성하고, 일제의 자치론을 앞세운 민족분열 공작에 맞서 ‘정치·경제적 각성’·‘공고한 단결’·‘기회주의의 일체 부인’등을 3대 강령으로 발표하였다. 여기에 제3차 조선공산당의 표현단체였던 정우회가 2월 1일 통일된 정치전선의 조직을 제창하며 해체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청년회 신파와 물산장려회 계열의 좌우합작으로 발족한 조선민흥회 또한 2월 11일 신간회와의 합동을 결의함에 따라, 2월 15일 종로 중앙YMCA회관에서 개최된 신간회 창립대회는 명실상부한 민족협동전선의 출범을 의미하게 되었다. 신간회 본부는 창립 직후부터 일제의 탄압에 부딪쳐 당초 목표했던 민족적 정치투쟁을 벌이지 못했으나, 지회 차원에서 지역 사회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참고 문헌 陳內六助 편, 『경성부관내 지적목록』(1927), 京城共同株式會社, 1927, 302쪽.
조지훈, 「신간회의 창립과 해소」, 『신간회연구』, 동녘, 1983, 9~11쪽.
장규식, 『서울, 공간으로 본 역사』, 혜안, 2004, 6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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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성부 관수동 143
주소 서울 종로구 관수동 143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18길 6-8
위치 고증 조지훈의 「신간회의 창립과 해소」라는 글에 ‘신간회 회관은 지금 관수동(현재의 국일관 부근) 이갑수(李甲洙) 저택 사랑채를 얻어 회무를 집행하였고, 그 후에는 종로3가 현 파출소 뒤편으로 옮겼다가, 허헌(許憲)이 위원장이 된 후로는 종로2가 덕원빌딩 2층으로 이전하였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를「경성부관내 지적목록」(1927)을 통해 추적해 보면 이용수(李用洙, 이갑수의 오기로 보임)의 소유지로 나오는 관수동 143번지, 대지 413평의 저택이 그 장소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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