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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군사령부 터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운동계열분류 일제탄압
종류 건물
상태 멸실 / 한마음공원 남동쪽으로, 현재 주한미군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다.
정의 일제시대 일본이 조선에 주둔시킨 일본군의 사령부가 있었던 곳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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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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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 조선군은 일본 점령군으로 일제시대 한반도 전역의 방위를 담당한 군대였다. 조선군의 전신은 러일전쟁 직후인 1904년 3월 20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편성되어 4월 3일 서울에 도착한 한국주차군이었다. 한국주차군은 공사관·영사관의 거류민 보호 등 치안임무를 주로 맡았는데, 러일전쟁 때는 작전임무가 부여되기도 하였다. 사령관은 일본천황 직예(直隸)이며, 예하 각 부대를 통솔하여 한반도 방위에 임하는 직책이었다. 한국주차군사령부는 1910년 한일합병 후 조선주차군사령부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조선 내 2개 사단 상설화에 따라 1918년 6월부터 다시 조선군사령부로 개편되었다.

일본 한국주차군사령부는 처음에 남산 북쪽기슭 지금의 필동2가에 있다가, 1908년 10월 용산의 새로운 군사기지로 이전하였다. 그에 앞서 주차군사령관은 1904년 8월 용산역 동쪽의 신용산 일대를 군용지로 수용할 것을 한국정부에 통고하고, 군사기지의 건설에 착수하였다. 1906년 6월 지금의 서울역에서 갈월동-남영동을 거쳐 한강에 이르는 한강로를 완성하고, 그 동쪽으로 후암동에서 용산고등학교를 거쳐 남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닦아 두 도로 주변에 각 단위부대의 군사시설을 배치하였다. 군사기지의 건설이 1908년 말까지 대체로 마무리되어 각급 군부대가 본격적으로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신용산은 일본인만의 주거지이자 작은 군사도시로 자리를 잡아 나갔다.
참고 문헌 「경성시가전도」(1910) ;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지도』, 2006, 31쪽.
古野直也 著, 김해경 옮김, 『조선군사령부 : 1910~1945』, 대왕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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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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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주소
주소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 2
도로명 주소
위치 고증 「경성시가전도」(1910)에 용산역 동편으로 조선군사령부의 위치가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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