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헌병대사령부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일제통치, 일제탄압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남산 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
| 정의 | 1910년대 일제 무단통치의 주역인 조선헌병대사령부가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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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일본 헌병은 1910년대 일제 무단통치하에서 일반 치안업무까지 장악한 가운데 식민지배의 물리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일본 헌병의 한국주차(韓國駐箚)는 1896년 1월 의병의 공격으로부터 군용전선을 지키기 위해 파견한 임시헌병대에서 비롯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일본의 헌병주차는 러일전쟁을 앞둔 1903년 12월 한국주차헌병대가 편성됨으로써 체제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06년 10월 제14헌병대로 개편되면서 통감 예하에서 한국주차군사령관의 지휘 아래 본래 임무인 군사경찰 업무보다 치안경찰 업무를 주로 담당하였다. 제14헌병대는 1907년 10월 한국주차헌병대로 다시 이름을 바꾼 데 이어, 1910년 일제강점 후 조선헌병대로 개편되었다. 이후 헌병경찰제도 아래서 헌병사령관이 경무총감을 겸직한 가운데 조선헌병대는 무단통치하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였으며, 3·1운동 진압의 주역으로 악명을 떨쳤다. 1910년대 무단통치의 거점이었던 남산 북쪽기슭 필동 조선헌병대사령부 자리에는 해방 후에도 군 시설이 들어서 1962년부터 수도경비사령부(1984년 수도방위사령부로 증편)가 사용하다가 1989년 서울 외곽으로 이전한 뒤 한옥마을이 조성되어 1998년 문을 열었다. |
| 참고 문헌 | 「경성부시가강계도」(1914);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지도』, 2006, 42∼4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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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성부 대화정 2정목 |
|---|---|
| 주소 | 서울 중구 필동2가 84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경성부시가강계도」(1914)에 총독관저 동편으로 헌병사령부·경무총감부의 위치가 표기되어 있다. |














조선헌병대사령부 터 - 현 남산 한옥마을
조선헌병대사령부
조선헌병대사령부 터 들어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