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육군무관학교 터
육군무관학교 터
육군무관학교 생도들
표지석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한말구국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구세군회관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896년 1월 무관 양성을 위해 설치한 근대적 군사교육 기관이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장연창(張然昌) |
| 관련 내용 |
육군무관학교는 대한제국 시기의 대표적 사관양성기관이었다. 1895년 4월 신식 군대인 훈련대가 편성되면서, 초급 무관을 양성하기 위한 훈련대 사관양성소가 설치되었으나, 8월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개입함으로써 9월에 폐지되었다. 이후 사관양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1896년 1월 무관학교가 설립되었으나, 아관파천으로 인해 흐지부지되었다. 1897년 2월 고종이 경운궁으로 환궁한 뒤 대한제국이 선포되고 나서야 1898년 7월 무관학교가 군부 소속으로 설립되었다. 1899년 11월 원수부 검사국 소관으로 옮겨졌다. 입학요건은 20~30세의 신체 건강하고 총명한 자 중에 군부의 장·영·위관이나 칙임관의 추천이 있어야 했다. 학과는 3과로 나누어 1, 2과는 속성과로, 3과는 졸업과로 교육을 받게 하였다. 1900년 1월 장연창(張然昌)을 비롯한 128명의 첫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1904년 9월 일제에 의해 개편 축소되어 운영되다가, 1909년 9월 폐지되었다. |
| 참고 문헌 |
「최신경성전도」(1907) ;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지도』, 2006, 28쪽. 『고종시대사』 4, 1896년 1월 11일조, 국사편찬위원회, 1970, 5~8쪽. 정교, 『대한계년사』 상, 국사편찬위원회, 1974, 169쪽. 고고생(考古生), 「경성(京城)이 가진 명소(名所)와 고적(古蹟)」, 『별건곤』 23, 1929년 9월, 22쪽. 임재찬, 「구한말 육군무관학교에 대하여」, 『경북사학』 4, 1982, 116-1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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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한성부 북서 원동 |
|---|---|
| 주소 |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58-1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69 |
| 위치 고증 | 「최신경성전도」(1907)에 경희궁 동편으로 무관학교의 위치가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별건곤』 제23호 「경성이 가진 명소와 고적」이라는 기사에 '선원전(璿源殿)은 원래 영성문(永成門) 대궐 내에 있다가 근래에 그것이 훼철(毁撤)되며 원동(苑洞) 막바지 지금의 위치(전 육군무관학교 교사)로 이전하얏스니'라고 하여 지금의 원서동에 육군무관학교가 있었던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대한계년사』에는 '선시설육군무관학교경우궁(先是設陸軍武官學校景祐宮)'이라 하여 경우궁 자리에 무관학교를 설치한 것으로 되어 있다. 1907년 당시 현재의 신문로1가에 무관학교가 있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앞의 기록들은 그 이전의 교사 위치를 말하는 것 같은데, 이와 관련해서는 보다 정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