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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일보 / 조선중앙일보 옛 사옥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문화운동
종류 건물
상태 부분변형 / 현재 농협 종로지점이 입주해 있다.(2003.8.증축)
정의 조선일보사와 조선중앙일보사가 민족 정론지로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사옥으로 사용했던 곳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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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관련 조직 신간회 
관련 인물 신석우(申錫雨)/여운형(呂運亨)/손기정(孫基禎)/방응모(方應模)
관련 내용 당초 친일 실업인들의 신문으로 출발한『조선일보』는 1924년 9월 신석우가 판권을 인수한 뒤 지면을 대혁신하고 민족협동전선 신간회의 산파역을 담당하며 ‘조선민중의 신문’으로서 성가를 높였다. 이렇게『조선일보』가 비타협적 민족운동의 대변지로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의 사옥이 1926년 7월 입주한 경성부 견지동 111번지의 신축 2층 건물이었다. 이후 경영난과 사내분규로『조선일보』가 1933년 4월 연건동 195번지 가사옥으로 이전하자,『조선중앙일보』가 이 건물을 이어 받았다.

『조선중앙일보』는 여운형이 사장에 취임한 후『중앙일보』의 제호를 바꾸어 1933년 3월부터 발행하던 신문으로, 그해 6월 견지동 111번지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조선중앙일보』는 1936년 8월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의 가슴에 단 일장기를 말소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일제 권력과 맞서며 1937년 11월 폐간될 때까지 민족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한편『조선일보』는 방응모가 사장에 취임한 이후 자본금을 50만원으로 증액하고 1935년 7월 경성부 태평통1정목 61번지에 5층 사옥을 신축해 입주하였다.
참고 문헌 『조선일보』, 1926년 7월 6일, 「신사옥에 이전함에 임하여」.
『조선일보』, 1926년 7월 13일, '발행사항'.
『조선중앙일보』, 1933년 6월 20일, '발행사항' 및 「본사 신사옥에서 집무개시」.
장규식, 『서울, 공간으로 본 역사』, 혜안, 2004, 93∼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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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성부 견지동 111
주소 서울 종로구 견지동 111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38
위치 고증 『조선일보』1926년 7월 6일자, 7월 13일자, 『조선중앙일보』1933년 6월 20일자 제1면 제호 밑에 당시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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