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김병로 집터
김병로
김병로 집터 정면
김병로 집터 측면
김병로 집터 원경
김병로의 출생지임을 알리는 표석
김병로 고향마을 원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김병로의 생가는 한국전쟁 당시 완전 소실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현소유자의 부친이 지은 것이다. |
| 정의 | 일제강점기 민족운동 관련 사건을 무료 변론하고 신간회 중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던 김병로가 태어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광주학생운동/6.10만세운동/정의부사건/광복단사건/원산노조파업사건/조선공산당사건 |
|---|---|
| 관련 조직 | 재일본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형사변호공동연구회/신간회 |
| 관련 인물 | 전우/최익현/허헌/김용무/김태영/여운형/안창호/김상옥/이상재 |
| 관련 내용 |
김병로(金炳魯, 1887~1964) 호는 가인(街人)으로 1887년 12월 전북 순창에서 출생하였다. 17세 때 전우(田愚)에게 한학을 배우고, 18세 때 담양의 일신학교에서 서양인 선교사로부터 산술과 서양사 등 신학문을 배웠다. 1905년 향리를 찾아온 최익현의 열변에 감화, 다음해 70여 명의 의병과 함께 순창읍의 일본인 관청을 습격하였다. 1910년과 1912년 두 차례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대학[明治大學]을 졸업하였고, 유학 중 재일본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의 기관지 『학지광(學之光)』의 편집장을 지냈다. 귀국 후에는 경성법학전문학교 조교수와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1919년 경성에서 변호사를 개업했다. 1923년 2월 허헌(許憲)·김용무(金用茂)·김태영(金泰榮) 등과 형사변호공동연구회를 창설하였으며 수많은 독립운동사건을 무료로 변론하였다. 1930년까지 그가 맡은 사건 가운데는 여운형(呂運亨)·안창호(安昌浩) 등에 대한 치안유지법위반사건, 의열단원 김상옥(金相玉) 의사사건, 광주학생운동, 6·10만세운동, 정의부·광복단사건, 원산노조파업사건, 조선공산당사건 등이 있다. 1927년 2월 신간회(新幹會)에 가입하고 1930년에는 이상재(李商在)의 뒤를 이어 중앙집행위원장이 되었다. 광주학생운동 때는 진상조사위원으로 활약하였다. 신간회가 해체되고 사상사건의 변론에서도 제한을 받게 되자, 1934년부터는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로 내려가 일제 패망 때까지 13년간을 은둔생활로 일관하였다.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고, 일제의 배급도 받지 않았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
| 참고 문헌 |
『신한민보』, 1929년 9월 5일, 「신간회에서 양일간 회의를 열고」. 『신한민보』, 1930년 5월 8일, 「여운형씨의 공판 개정」. 『신한민보』, 1930년 10월 9일, 「신간 전체대회 개회」. 『신한민보』, 1933년 1월 19일, 「안도산의 재판내용」.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2, 1971, 51~103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8, 1976, 586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1, 1976, 251쪽. 신용하, 『신간회의 민족운동』,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7, 70~73·174~18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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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하리 519 |
|---|---|
| 주소 | 전북 순창군 복흥면 하리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제적등본에 출생지가 기록되어 있으며, 현 거주자 조기호(74)의 증언을 통해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