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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신간회 경성지회 회관 터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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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사회운동
종류 건물
상태 멸실 / 양복점이 있었으나, 청진동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폐점한 상태이다.
정의 1927년 6월에 조직된 신간회 경성지회가 있던 곳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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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관련 조직  
관련 인물 유진태(兪鎭泰)/한규설(韓圭卨)/한용운(韓龍雲)/허헌(許憲)
관련 내용 신간회 경성지회는 본부가 창립된 지 4개월 뒤인 1927년 6월 설립되었는데(회장 한용운, 부회장 허헌), 본부와 별도로 청진동 126번지에 자리를 잡았다. 신간회 경성지회 회관은 유진태가 대한제국의 참정대신을 역임한 한규설의 3천원 기부를 받아 마련한 전셋집이었다고 한다. 당시 한규설의 기부금은 유진태에게 전해졌는데, 이 돈의 사용처를 놓고 신간회 본부와 경성지회 사이에 한 차례 줄다리기가 있었다. 결국 이 문제는 한규설과 유진태의 각별한 관계를 앞세운 경성지회의 주장대로 지회회관을 마련하는 데 사용함으로써 일단락되었다. 한편 경성지회와 별도로 1928년 3월 경서지회(京西支會, 도화동 84)가, 1929년 6월 경동지회(京東支會, 숭인동 58)가 각각 설립되어 활동을 펼쳤다.
참고 문헌 鄭泰哲, 「私設檢事局 大探査錄, 新幹京支會館은 엇지 되엿나」, 『별건곤』46, 1931.12, 14∼15쪽.
백관수 편, 『경성편람』, 홍문사, 1929, 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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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성부 청진동 126
주소 서울 종로구 청진동 126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3
위치 고증 『경성편람』(1929) 사회단체편과『별건곤』제46호「신간회 경지(京支) 회관은 어찌되었나」에 관련 사실과 해당 주소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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