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독립문
영은문
서대문형무소 쪽에서 본 독립문 터와 이전한 독립문
독립문
옮겨진 독립문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한말구국운동 |
| 종류 | 기타(석문) |
| 상태 | 부분변형 / 1979년 성산대로 공사로 사직터널과 금화터널을 잇는 고가도로가 놓이면서 원 위치에서 서북쪽으로 70m 떨어진 지점으로 옮겨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길 한복판 원 위치에는 '독립문지, 이전일자 1979.7.13. 서울특별시장'이라고 새긴 기념동판이 묻혀 있다. |
| 정의 | 독립협회가 조선이 청국으로부터 자주 독립한 사실을 내외에 알리기 위해 사대외교의 표상인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세운 석문이 있는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독립협회 |
| 관련 인물 | 서재필(徐載弼) |
| 관련 내용 |
독립문(獨立門)은 1896년 7월 서재필(徐載弼)의 발의로 창립된 독립협회의 주도하에 조선이 청국으로부터 자주 독립한 사실을 내외에 알리기 위해 중국사신을 영접하던 사대외교의 표상인 영은문(迎恩門)을 헐고 그 자리에 세운 기념 건축물로, 왕실과 관료, 그리고 일반의 기부를 받아 같은 해 11월 21일 정초식을 거행하고, 1년 뒤인 1897년 11월 20일 완공하였다. 높이 14.28m, 너비 11.48m로 화강석을 쌓아 만들었는데, 가운데 홍예문(虹霓門)이 있고, 내부 왼쪽에 옥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으며, 꼭대기에는 돌난간이 둘러져 있다. 홍예문 가운데 이맛돌에는 대한제국 황실의 상징인 오얏꽃무늬가 새겨져 있고, 그 위 앞뒤에는 한글과 한자로 쓰여진 '독립문'이라는 글씨 양옆에 태극기를 새긴 현판석이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들었다고 하는데, 문앞에 사적 제33호로 지정된 영은문 주춧돌 2개를 그대로 남겨두어 사대와 독립의 의미를 대비시켰다. |
| 참고 문헌 |
「경성시가전도」(1910) ;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지도』, 2006, 30쪽.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서울육백년사 -문화유적편-』, 1987, 671~686쪽. 신용하, 「독립문·독립관·독립공원의 건립과 변천」, 『향토서울』 59, 1999, 87~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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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
|---|---|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94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경성시가전도」(1910)에 서대문형무소 동남쪽으로 독립문의 위치가 표기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