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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아서원 터 - 조선공산당 결성대회지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사회운동
종류 건물
상태 멸실 / 현재 롯데호텔이 들어서 있는데, 정확한 위치는 환구단과 담을 맞대고 있는 롯데호텔 본관 서쪽 날개의 남반부이다.
정의 1925년 4월 17일 극비리에 조선공산당 결성대회가 열린 곳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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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관련 조직 화요회/북풍회/조선노동당/무산자동맹회/고려공산청년회 
관련 인물 김재봉(金在鳳)/김낙준(金洛俊)/조봉암(曺奉岩)/주종건(朱鍾建)/조동호(趙東祜)/김약수(金若水)/정운해(鄭雲海)/유진희(兪鎭熙)
관련 내용 국내에서 공산당 결성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은 1923년 들어 대중운동의 주도권이 점차 사회주의 진영으로 넘어가면서부터였다. 코민테른은 기존의 대중운동을 조직적으로 지도할 전위당으로 국내에 공산당을 결성하기 위해 1922년 12월 블라디보스토크에 코민테른 산하 코르뷰로(고려국)를 설치하고, 김재봉·김낙준(이명 김찬[金燦]) 등의 공작원을 파견해 1923년 6월경 조선공산당 건설 준비기관으로 코르뷰로 국내부와 코르뷰로 국내부 청년회를 조직하였다. 코르뷰로 국내부는 화요회계와 북풍회계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는데, 이 조직의 주도하에 조선노농총동맹과 조선청년총동맹 등 대중단체들이 전국적인 규모로 통일되었다. 화요회계를 중심으로 한 코르뷰로 국내부는 1925년 조선공산당 결성에 즈음해 화요회·북풍회·조선노동당·무산자동맹회 등 4개 사상단체의 합동을 추진했다. 그리고 일제의 집회 금지에도 전조선민중운동자대회와 조선기자대회를 강행하여 전국의 사회주의 활동가들을 서울로 집결시켰다.

이 같은 정지작업 위에 1925년 4월 17일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 서울 시내 황금정 1정목 181번지에 있는 중국요리점 아서원(雅敍園) 2층에서 20명 안팎의 주요 사회주의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연(酒宴)을 가장하고 비밀리에 조선공산당 결성대회가 거행되었다. 이 대회에서 조선공산당은 책임비서로 선출된 김재봉과 김찬·조동호·김약수·정운해·주종건·유진희 등 7명으로 중앙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4월 18일 박헌영의 집에서 청년전위조직으로 고려공산청년회를 결성했다.
참고 문헌 白寬洙 편, 『京城便覽』, 弘文社, 1929, 228쪽.
「대경성정도」(1936);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지도』, 2006, 58쪽.
『동아일보』, 1927년 9월 13일, 「반도 근대사상 三大事件의 一, 조선공산당 공판 금일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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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성부 황금정 1정목 181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1가 180
도로명 주소
위치 고증 『경성편람』(1929) 요리 음식점편과「대경성정도」(1936)를 통해 당시 아서원의 주소와 지도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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