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교육협회 회관 터
조선교육협회 회관 터
조선교육협회 총회 광경(『동아일보』, 1922년 5월 11일)
조선교육협회 총회 기사(『동아일보』, 1922년 5월 11일)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문화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탑 스포츠댄스 학원이 있는 5층 건물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23~25년 조선민립대학설립운동을 주도한 조선교육협회의 회관이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민립대학설립운동 |
|---|---|
| 관련 조직 | 조선민립대학기성회(朝鮮民立大學期成會)/조선교육협회(朝鮮敎育協會) |
| 관련 인물 | 유진태(兪鎭泰)/이상재(李商在)/한규철(韓圭卨) |
| 관련 내용 |
조선교육협회(회장 이상재, 이사장 유진태)는 1920년 6월 과학적 지식의 보급과 ‘신교육주의’를 표방하면서 출범한 교육운동 단체였다. 수표정 42번지 대지 349평에 수십 칸의 가옥으로 이루어진 교육협회 회관은 협회 고문으로 있던 한규설이 기부한 것이라고 한다. 1922년 2월 일제의「조선교육령」개정으로 대학설립의 길이 트이자, 그 해 11월 수표정 조선교육협회 회관을 거점으로 조선민립대학기성준비회가 조직되었다. 조선민립대학기성회는 1923년 3월 30일 종로 중앙YMCA 회관에서 발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4월에 이상재·유진태 등 44명으로 중앙부를 조직하고 각지에 지방부를 조직하여 선전과 모금운동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전개된 고등보통학교 기성모금운동에 참여한 발기인이 많아 모금활동이 부진한데다 일제의 조직적 방해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일제는「조선교육령」제12조에 따라 1923년 11월 일본인들만으로 대학창설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다음해 5월「경성제국대학 관제」를 공포하여 민립대학설립운동에 맞불을 놓았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2년 5월 11일, 「敎育協會 總會, 3일 2 회관에서」. 유동한, 「私設檢事局 大探査錄, 朝鮮敎育協會는 무엇을 하는가?」, 『별건곤』45, 1931. 21~23쪽.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성부 수표정 42 |
|---|---|
| 주소 | 서울 중구 수표동 1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1922년 5월 11일자 기사에 1922년 5월 9일 시내 수표정 42번지 조선교육협회 회관에서 회원 90여 명이 출석한 가운데 회장 이상재의 사회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