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김복한 생가 터
김복한 연보(『지산집』권15, 부록)
지산집 표지
김복한
1919년 파리장서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후의 홍주의병장 김복한(전열 중앙)
김복한 생가 터(정면)
김복한 생가 터
김복한 생가 터 앞에 서있는‘지산 김복한선생 생가유지’표지석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국내독립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당시의 집은 헐리고 다시 집을 지었다. |
| 정의 | 홍주의병과 파리장서를 주도한 김복한이 태어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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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내용 |
김복한(金福漢, 1860~1924)은 1860년 부친 김봉진(金鳳鎭)과 연안이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충남 홍주군 조휘곡이다. 그의 선대가 홍주에 정착한 것은 11대조 광현 때부터이다. 김광현이 홍주목사를 거쳐 이조참판을 역임하고 홍주에 내려와 살면서 그의 후손들이 홍주에 세거하게 되었다. 김복한은 1871년 예산의 이돈필(李敦弼)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였으며, 1874년에는 내종형 이설의 가르침을 받았다. 1892년 문과에 급제한 그는 사헌부 지평·우부승지 등의 관직에 있으면서 고종을 측근에서 보필하였다. 하지만 1894년 6월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자, 김복한은 사직하고 낙향하였다. 다음해인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자, 그는 홍주지역의 사민을 모아 홍주의병을 일으키고, 의병 총수에 추대되었다. 이 일로 김복한은 체포되어 1896년 2월 서울에서 10년 유배형을 선고받았으나, 다행히 고종의 특지로 석방되었다.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체결되자, 김복한은 상소를 올려 을사5적을 처벌할 것과 의병을 모집하여 일본세력을 축출하고 왕실을 회복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 1906년에는 홍주의병을 계획했다는 혐의로 체포되기도 하였다. 더욱이 그는 1919년 파리장서를 주도했다가 징역 1년형을 받기도 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생가 터 앞에는 홍성군청에서 1973년에 건립한 생가 터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
| 참고 문헌 |
『지산집』권15 부록, 연보. 김상기,「1895-6년 홍주의병의 사상적 연원과 전개」,『윤병석교수환갑기념논총』, 지식산업사, 1990, 187-210쪽. 김상기,「김복한의 학통과 사상」,『한국사연구』88, 한국사연구회, 1995, 78쪽. 김상기,「김복한의 홍주의병과 파리장서운동」,『대동문화연구』39,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2001, 335-36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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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남도 홍주군 조휘곡 |
|---|---|
| 주소 | 충남 홍성군 갈산면 운곡리 126-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지산집』권15 부록에 실린 연보에 의하면 홍주의 조휘곡에서 출생한 것으로 되어 있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생가 터에 홍성군에서 세운‘지산 김복한선생 생가유지’표지석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