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춘천의병 화약제조지 - 여의내골
여의내골 전경(2021년 촬영)
여의내골 전경(2021년 촬영)
여의내골 전경(2021년 촬영)
여의내골 전경(2021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현재 가정중학교가 들어서 있다. |
| 정의 | 춘천 정미의병 때 화약제조와 훈련이 이루어졌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유홍석, 유중악, 윤희순, 박선명, 유영석, 유제곤, 박화지, 유태석 |
| 관련 내용 |
1907년 8월 춘천 남면 가정리의 유홍석(柳弘錫)은 유중악(柳重岳) 등과 창의를 모의하였다. 가정리 황골에서 박선명·유영석·유제곤·박화지·유태석 등과 함께 짧은 시일 내에 600여 명의 병사를 모아 의병을 일으켰다. 이때 유홍석은 6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의병활동을 총괄하는 의병장을 맡았고, 박선명(朴善明)은 ‘총대장’을 자칭했을 정도로 의병활동을 주도하였다. 유홍석 의병은 춘천과 가평 일대를 무대로 활동을 펼쳤다. 주로 일본군의 전신선 절단, 통행로 차단, 친일부호와 세금징수원을 습격하여 군자금을 확보하거나, 친일관료들을 붙잡아 징치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춘천의 진병산과 가평 주길리 등지에서 일본군과 치열한 혈전을 벌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무기열세와 훈련부족을 이기지 못하고 일본군에게 패하였다. 당시 유홍석 의병은 춘천지역의 항일의병들이 3개월 동안 춘천관찰부를 남북에서 포위하고 압박을 가할 때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처음 유홍석 의병이 결성될 때에 가정(柯亭)·항곡(恒谷)의 화서학파 유림과 그 가족·인척들 및 향리 주민들의 상당한 지원이 있었다. 하지만 연이은 전투로 군자금과 군수품이 부족하게 되자, 유중악은 농사짓는 소까지 군수품으로 제공하였고, 유홍석의 며느리 윤희순(尹熙順)은 주민로부터 모은 자금을 가정리 여의내골 주산에서 무기와 탄약을 제조하여 의병에게 공급하기도 하였다. |
| 참고 문헌 |
춘천헌병대본부 편,『江原道狀況梗槪』, 1913. 박한설 편,『畏堂先生三世錄』, 강원일보사, 1983. 박한설 편,『(增補)畏堂先生三世錄』, 순국선열윤희순여사기념사업추진회, 1995. 이구용,「강원도 지방의 의병항쟁」,『(增補)畏堂先生三世錄』, 강원대학교출판부, 1987. 심옥주, 『윤희순 평전』,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2009. 심옥주, 『윤희순 연구 –의병운동과 민족독립운동을 중심으로-』, 정언, 2011.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한국역사연구회·역사공장 공동기획, 『항일무장투쟁과 여성독립운동가』, 2020. 엄찬호, ｢윤희순의 생애와 항일운동｣, 『의암학연구』 1, 의암학회, 2002, 117~138쪽. 박용옥, ｢윤희순 의사의 의병운동과 항일독립운동｣, 『의암학연구』 5, 의암학회, 2007, 29~55쪽. 박미현, ｢윤희순 여성의병단 조직 연구｣, 『의암학연구』 8, 의암학회, 2011, 171~199쪽. 의암학회, 『윤희순의사자료집』, 2008, 2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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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춘천군 남산외면 사동리 여의내골 |
|---|---|
| 주소 |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춘천시 남면 여우내길 20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畏堂先生三世錄』에 류중악과 윤희순의 군자금 모금 기사가 나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