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춘천의병 본영 - 춘천관찰부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춘천의병 본영이 있던 이곳에는 현재 강원도청과 강원문화재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다. 또 춘천관찰부의 문루인 조양루는 춘천 우두산 정상으로 이전되어 있다. |
| 정의 | 을미의병 당시 춘천의병의 의병본부가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896 춘천의병봉기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이소응(李昭應) |
| 관련 내용 |
1894년 6월 일본군의 경복궁 불법점령, 1895년 8월 명성황후시해사건, 11월 단발령 등에 나타난 일제의 침략정책과 개화파의 근대화정책은 한국민의 반일의식과 반개화의식을 고취시켰다. 그리하여 단발령 반포 이후 각지에서 항일의병이 일어났다. 19세기의 강력한 유림세력인 화서학파의 영향력이 강한 춘천에서도 반일의병이 일어났다. 춘천의병은 춘천 남부와 춘천부 내의 유생, 일반 선비들과 평민들이 대거 합세하여 조직되었다. 이들은 인근지역에 통문을 발송하여 사전에 내응한 다음, 1896년 1월 18일을 기해 일제히 봉기하였다. 춘천의 진산인 봉의산 남서쪽 기슭에 위치한 춘천관찰부와 춘천 군아를 점령한 의병은 이곳에 의병본부를 차렸다. 이들은 이소응을 대장에 추대하고, 2월에 서울방면으로 출병하기 전까지 이곳을 거점으로 삼아 활동하였다. 춘천의병은 춘천 동북부의 화천·양구 등지까지 소모사를 보내 군사와 군수품을 징발하였다. 나중에 춘천의병은 관군에 패해 이곳에서 물러날 때에 춘천관찰부와 춘천 군아의 문서를 모두 불태웠다. 춘천관찰부 입구의 2층 문루인 조양루는 의병본부의 현관 및 초소 역할을 하였다. |
| 참고 문헌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1-의병항쟁사, 1970, 165쪽. 『춘천문화대관』, 춘천문화원, 1994, 302쪽. 오춘택·오영섭,「춘천의 유교유적」,『춘천의 역사와 문화유적』, 한림대학교 박물관, 1997, 311-312쪽. 박민영, 『한말 의병의 구국성전』, 역사공간, 2020. 오영섭,「춘천지역의 을미의병운동」,『북한강유역의 유학사상』,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1998. 오영섭, 「한말 춘천지역 의병항쟁의 역사적 의의」, 『강원문화사연구』 7, 강원향토문화연구회, 2002, 137~164쪽. 박민영, 「제천·강릉·춘천의병의 상호관계에 대한 검토(1895~6)」, 『청계사학』 16·17, 청계사학회, 2002, 903~920쪽. 의암학회, 『윤희순의사자료집』, 2008, 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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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춘천군 부내면 아동리 |
|---|---|
|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독립운동사』1권에 1,000여 명의 의병들이 춘천부에 모여 이소응을 대장으로 추대한 기록이 나와 있다. 여기서 춘천부는 춘천관찰부이며 6·25전쟁 당시 소실된 자리에 강원도청이 신축되었다. |














춘천수비대(1907)
강원도청 전경(2021년 촬영)
강원도청 정문
강원도청 전경(2021년 촬영)
강원도청 정면(2021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