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원덕면 임야측량 반대시위지
임야측량 반대시위지-사진기사처단 장소(2021년 촬영)
임야측량 반대시위지(2021년 촬영)
원덕면 임야측량 반대시위지-임원항 전경(2021년 촬영)
임야측량 반대시위지-사진기사처단 장소(2021년 촬영)
임야측량 반대시위지(2021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변형 / 사진기사를 처단한 곳은 임원천 주변으로 공터로 남아있으며, 주변은 임원항과 상가들이 자리하고 있다. |
| 정의 | 1913년 원덕면 주민들이 일제의 부당한 임야측량에 항거하다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김치경(金致卿)/조정원(趙正元)/이낙서(李洛書)/김문식(金文植)/김평서(金平書) |
| 관련 내용 |
1913년 4월 삼척군 원덕면 임원리에서 일제가 행한 국유림과 사유림 사이의 경계측량 결과 사유지가 부당하게 국유림에 편입되자, 임원리 김치경(金致卿)의 주도하에 원덕면민 약 500명이 집결, 재측량을 요구하며 수일간 시위를 벌였다. 삼척군수 심의승(沈宜昇)과 원덕면장 김동호(金東鎬)가 일본인 측량기사를 대동하고 설득하러 왔다가, 사진촬영이 빌미가 되어 사진사가 살해당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 20명이 출동하여 무차별 발포하며 해산시켰는데 이때 3명이 죽고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였다. 주모자 김치경을 비롯하여 조정원·이낙서·김문식·김평서 등 70명이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평서는 함흥형무소에서 사망하였고, 다른 이들은 경성형무소로 이감되어 5년을 복역한 후 석방되었으나 고문의 후유증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해 원덕면의 유림들이 항의하자 일본 헌병들은 그에 대한 보복으로, 1913년 5월 유림들의 근거지인 산양서원을 불태웠다. |
| 참고 문헌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 독립운동사』2, 1971, 631~632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 독립운동사』10, 1978, 311쪽. 삼척시립박물관, 『삼척 임원리 항일운동사』, 삼척시립박물관,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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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삼척군 원덕면 임원리 |
|---|---|
| 주소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416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독립운동사』2권과 10권에 관련 사건이 기록되어 있고, 현장 조사에서 주민 이재두(1925년생, 임원2리 6반)씨의 증언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