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기전여학교 학생운동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학생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상가와 주택으로 변모하였다. |
| 정의 | 전주지역에서 3·1운동과 광주학생운동 호응 시위, 신사참배 거부 등의 항일학생운동이 일어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 3.1운동/1929 광주학생운동/1937 신사참배 요구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임영신/최경애/최금수/함연춘/정복수/송순이/김신희/최요한나/강정순/김순실/김나현/김공순/메티 테이트 |
| 관련 내용 |
기전여학교는 전주지역 3·1운동의 근거지이자 광주학생운동의 영향을 받아 시위를 전개한 학생항일운동의 장소이다. 1919년 3월 13일 전개된 독립만세시위에 임영신(任永信)·최경애(崔敬愛)·최금수(崔金洙)·함연춘(咸然春)·정복수(鄭福壽)·송순이(宋順怡)·김신희(金信熙)·최요한나(崔堯漢羅)·강정순(姜貞順)·김순실(金淳實)·김나현(金羅賢)·김공순(金恭順) 등의 학생들이 만세시위에 참여하여 구속·기속되었다. 1930년 1월 24일에는 광주학생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기전여학교 학생들도 이에 호응하여 격문을 뿌리고 깃발을 꽂으며 만세시위운동을 전개하다 39명이 구속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29일에는 기숙사생 76명이 단식투쟁에 돌입하였다. 1937년 10월 5일에는 일제의 신사참배 요구를 거부하고 자진 폐교하였다. 기전여학교는 1900년 4월 24일에 미국 남장로교 메티 테이트(Mattie Tate, 한국명 최마태) 선교사가 6명의 소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였다. 1909년 7월 29일 교명을 젠킨여학교(Junkin Memorial School for Girls)로 명명하고 1910년 10월 3일에 317번지에 붉은 벽돌 서양식 2층 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1956년 5월 26일에 화산동(현 중화산동) 1가 187번지에 교사를 신축 이전하였다가 2005년 3월 3일 효자동 3가 393번지 서부 신시가지로 옮겼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30년 1월 25일, 「전주기전여학생 격문과 만세시위, 현장에서 수십명 검거」. 『동아일보』, 1930년 2월 15일, 「전주기전교 주모혐의 검거」. 『동아일보』, 1937년 9월 10일, 「폐교된 학교의 학생처치 곤란」.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3, 1977, 328쪽. 전주부사국역편찬위원회, 『국역전주부사』, 2009, 4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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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북도 전주부 화산정 317 |
|---|---|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317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 1930년 1월 25일자 기사와 『독립운동사자료집』 13집에 관련 사실이, 『전주부사』에 주소가 기록되어 있다. 1931년도 「전주안내도」를 참고하였다. |














기전여학교 단식투쟁 관련 기사(『동아일보』, 1930년 1월 25일)
기전여학교 터(효인약국 뒷편)
기전여학교 터(엘림약국 주변)
위에서 본 기전여학교 터
예수병원 쪽에서 바라본 기전여학교 터
효자동 쪽에서 바라본 기전여학교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