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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김재문 하숙 터 - 6·10만세운동 통동계 거점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학생운동
종류 가옥
상태 멸실 / 현재 2층 다세대 주택이 들어서 있다.
정의 1926년 6·10만세운동 당시 ‘통동계’학생들이 모여 독립만세시위 때 사용한 격문을 기초한 곳

관련정보

관련정보
관련 사건 1926 6·10만세운동
관련 조직  
관련 인물 이동환(李東煥)/박용규(朴龍圭)/곽대형(郭戴炯)/황정환(黃廷煥)/문인근(文仁根)
관련 내용 1926년 5월 16일 순종 황제의 승하 소식을 듣고 중앙고등보통학교의 이동환·박용규와 중동학교의 김재문(金載文, 1907∼1949)·황정환·곽대형 등 이른바 ‘통동계(通洞系)’ 학생들이 독립운동 거사를 계획하였다. 이날 ‘통동계’ 학생들은 문인근의 하숙방에 모여 동지규합 방안을 논의하고, 5월 23일 성북동 삼선평에서 각 학교별 축구시합을 가장해 약 50명의 동지를 규합하였다.

통동계 학생들은 준비과정에서 총독부 폭파와 같은 의열투쟁을 전개하자는 주장도 있었으나 결국은 독립만세시위를 벌이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다. 이들은 5월 29일 통동 71번지 김재문의 하숙방에 모여 조선민족대표 김성수·최남선·최린 명의로 ‘조선민중아! 우리의 철천지원수는 자본 제국주의의 일본이다. 2천만 동포야!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자! 만세, 만세, 조선독립만세!’라는 격문을 기초하였다. 그리고 5월 31일까지 격문 약 5천매를 등사판으로 인쇄해 각처에 배부하고 6월 10일의 거사에 대비하였다.
참고 문헌 「萬歲高唱ニ關スル件(1926.6.11)」,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정보시스템.
「이선호 등 11인 판결문」, 1926년 11월 17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국사편찬위원회, 『한국독립운동사』4, 1970, 6∼8쪽.
김호일, 『한국근대학생운동사』, 선인, 2005, 225∼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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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성부 통동 71
주소 서울 종로구 통인동 72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52
위치 고증 「만세 고창에 관한 건」 및 『한국독립운동사』4권 등에 6·10만세운동 당시 김재문의 하숙집 주소지와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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