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홍순창 활동지-매동공립소학교
홍순창 활동지-교내에 세워진 홍순창 관련 안내판(2021년 촬영)
홍순창 활동지-매동공립소학교(2021년 촬영)
홍순창 활동지-매동공립소학교(2021년 촬영)
홍순창 등 판결문(경성지방법원, 1941년 8월 19일)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문화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변형 / 6·25전쟁 이후 수복 개교하는 과정에서 원래 모습은 사라졌고, 지금은 최신식 건물로 바뀐 상태다. |
| 정의 | 매동공립심상소학교 교사 홍순창이 항일 정신을 고취하는 교육을 실시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39.9 양구군 매동공립심상소학교 학생 동맹휴학계획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홍순창(洪淳昌)/김창환(金昌煥)/이병은(李炳垠)/이광훈(李光勳)/남광숙(南光淑) |
| 관련 내용 |
1937년 3월 매동공립심상소학교(梅東公立尋常小學校)로 전임된 5학년 담임 교사 홍순창(洪淳昌)은 일본사 시간에 일본의 식민사관이 담긴 교과서를 비판하고 올바른 한국사를 교육하였으며, 수업시간 중에 미곡공출·창씨개명 등을 비판하고 독립정신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1939년 9월에는 홍순창으로부터 교육을 받은 매동공립심상소학교 학생인 김창환(金昌煥)·이병은(李炳垠)·이광훈(李光勳)·남광숙(南光淑) 등이 한국인은 일본인 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을 것이 아니라 한국인 교사에게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현재의 일본인 교장을 배척하고 한국인 교장을 새로 맞아들이기 위해 동맹휴학을 계획하였다. 이후 홍순창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1940년 4월부터 8월 사이에 경찰에 체포되어 1941년 8월 경성지방법원에서 홍순창은 징역 2년형을 언도받았으며, 김창환·이병은·이광훈·남광숙 등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4년형을 언도받았다. 매동공립심상소학교는 1933년 7월 4학급의 해안공립보통학교(亥安公立普通學校)로 개교하였으며, 1938년 4월 매동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58년 1월 해안국민학교로 바뀌었다가, 1996년 3월 해안초등학교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 참고 문헌 |
「홍순창(德山實) 등 6인 판결문」, 1941년 8월 19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조선총독부관보』, 1933년 7월 22일, 「지방청공문 : 강원도고시 제57호」. 「[洪淳昌] 重要犯罪報告(通報)」, 1940년 11월 1일 ; 『思想에 關한 情報(12)』,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2, 1977, 1108~1112쪽. 조동걸, 『태백항일사』, 강원일보사, 1977, 307~309쪽. 해안초등학교 홈페이지(http://www.haean.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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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현리 |
|---|---|
| 주소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1341-33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홍순창(德山實) 등 6인 판결문」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총독부관보』 1933년 7월 22일자에 당시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으며, 현지조사를 통해 현재 해안초등학교가 옛 매동공립심상소학교였음을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