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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전주고등보통학교 학생운동지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학생운동
종류 건물
상태 멸실 / 전주고등보통학교는 현재 전주고등학교로, 당시의 건물은 화재로 멸실되었다.
정의 전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일제의 학칙을 거부하고 일본인 교장의 차별대우에 맞서 항일학생운동을 펼친 곳

관련정보

관련정보
관련 사건 1924 학생맹휴사건/1926 교장 오사다 추방사건/1929 일인교사 배척사건
관련 조직  
관련 인물 권용훈(權容勳)/김규선(金圭善)/정해철(丁海哲)/최재선(崔載善)
관련 내용 1924년 4월 전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은 일관성 없는 학제와 불평등한 반 편성에 항의하여 동맹휴학을 단행하였다. 전교생이 참여한 맹휴에서 백상용을 비롯한 5명의 학생이 자퇴하였다.

1926년에는 교장 오사다[長田富作]의 민족차별과 망언에 분개한 학생들이 퇴학당한 이종기·이용기 등의 민족정신에 고취되어 맹휴를 단행하였다. 당시 50여 명의 동의를 얻어 5개 조건을 학교당국에 요구하였고, 이에 학교당국이 학생들에게 탄압을 가하자 학생들은 오사다 교장을 학교 밖으로 추방하였다.

교장추방사건으로 경찰관들이 주동자들을 연행하자 학생들은 전주경찰서로 몰려가‘학원문제에 대한 경찰의 간섭’,‘ 구속학생에 대한 혹독한 심문’등에 대해 집단 항의하였다. 이 사건으로 주동자 장태성을 비롯한 10여 명이 치안유지법 위반죄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

1929년 5월 22일에는 권용훈·김규선 등 10여 명이 친일학생을 구타하고 일인교사 축출을 요구하며 총 궐기하였다. 일경에 의해 140여 명이 검거되었다. 당시 정해철·최재선 등 14명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고 일부는 퇴학처분을 받았다.

1940년 이후 북중학교로 편제된 전주고등보통학교에서는 해방이 될 때까지 반전운동과 항일운동을 계속하여 전개하였다.
참고 문헌 『동아일보』, 1924년 4월 10일,「전주고보 맹휴사건 점점 혐악, 학생의 요구조건과 전반학생이 다 동요」.
『동아일보』, 1926년 6월 9일,「全州高普 盟休生 登校」.
『동아일보』, 1926년 7월 6일,「指目된 主謀學生 五十四名 黜學 이렇게 해결된 전주고보」.
『동아일보』, 1926년 7월 27일,「傷害脅迫罪로 學生 九名 起訴, 전주고보 맹휴 속보」.
「전주안내도」, 1931.
전주시사편찬위원회,『전주시사』, 전주시, 1986, 504~510쪽.
전북지역독립운동추모탑건립추진위원회, 『전북지역독립운동사』, 신아출판사, 1994, 456~479·487~494·519~531쪽.
전주부사국역편찬위원회,『 국역전주부사』, 전주시, 2009, 6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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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전라북도 전주부 노송정 488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권삼득로 2
도로명 주소
위치 고증 『동아일보』1924년 4월 10일 기사와 『전북지역독립운동사』에 관련 사실이 기재되어 있다. 『전주부사』에 주소가 기록되어 있으며 1931년도「전주안내도」를 참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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