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전주공립농업학교 학생운동지
전주공립농업학교 전경
전주공립농업학교 동맹휴학 관련 기사(『동아일보』, 1926년 6월 14일)
전주공립농업학교 터 우측면
전주공립농업학교 터 - 현 전주지방병무청 전경
전주공립농업학교 터 좌측면
전주공립농업학교 터 정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학생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과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병무청과 주택으로 변모하였다. |
| 정의 | 1926·1928·1942년 세 차례에 걸쳐 일제의 차별교육에 맞서 동맹휴학 등 학생운동을 전개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26.6.12 전주공립농업학교 학생 동맹휴학/1928.6.27 전주공립농업학교 학생 일본인교사 배척 동맹휴학/1942 전주공립농업학교 학생 일본인교사 배척 동맹휴학 |
|---|---|
| 관련 조직 | 근우회 |
| 관련 인물 | 송명수(宋明洙)/김부대(金富大)/정윤창(鄭允昌)/김태규(金兌圭)/양판권(梁判權)/최육득(崔六得)/곽보열(郭普烈)/이기수(李起洙)/최동진(崔東鎭)/홍순탁(洪淳卓)/김상권(金相權)/고병직(高炳直)/임낙선(林洛旋)/박찬영(朴燦暎)/이벽우(李璧雨)/이근우(李根雨)/박완식(朴完植)/정성현(丁盛鉉) |
| 관련 내용 |
1926년 6월 12일에 전주공립농업학교 3학년 학생 40명이 동맹휴학을 단행하였다. 이유는 학교당국이 수학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과도한 실습을 배정한데 대해 이를 시정하여 달라는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오히려 퇴학을 경고하였기 때문이다. 1928년 6월 27일에는 마츠모토[松本], 마와타리[馬渡] 교사의 한국인에 대한 멸시에 분개하여 동맹휴학를 단행하였다. 그러나 학교당국은 오히려 1학년 학생 53명과 2학년 학생 39명에게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 이에 분개한 학생들은 6월 30일 일본인 교장을 추방하고자 하였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송명수(宋明洙)·김부대(金富大)·정윤창(鄭允昌)·김태규(金兌圭)·양판권(梁判權)·최육득(崔六得)·곽보열(郭普烈)·이기수(李起洙)·최동진(崔東鎭)·홍순탁(洪淳卓) 등이 구속되었다. 1942년에는 민족차별이 심한 데라카와[寺川達雄] 교사를 추방할 때까지 등교를 거부하자는 결의를 하자 형사들과 일경이 학급을 포위하고 8명을 구속하였다. 이들은 1941년에 조직된 비밀결사 근우회 회원들로 김상권(金相權)·고병직(高炳直)·임낙선(林洛旋)·박찬영(朴燦暎)·이벽우(李璧雨)·이근우(李根雨)·박완식(朴完植)·정성현(丁盛鉉) 등이다. 전주공립농업학교는 1910년 5월 전주군 전주면 서정에서 공립전주농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11년 11월 전주공립농업학교로 개명했다. 1912년 10월 전주군 이동면 노송리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1943년에 현재의 위치인 인후동으로 옮겼다. |
| 참고 문헌 |
「전주안내도」, 1931. 「송명수 등 5인 판결문」, 1928년 7월 30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동아일보』, 1926년 6월 14일, 「全州農校生 盟休, 五年制延長과 過度實習 廢止로」. 『동아일보』, 1928년 6월 30일, 「全州農校生 盟休도 繼續」. 全州府, 『全州府史』, 1943, 856~859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9, 1977, 436~438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3, 1977, 931~940쪽. 전주시사편찬위원회, 『전주시사』, 전주시, 1986, 503~504쪽.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건립추진위원회, 『전북지역독립운동사』, 신아출판사, 1994, 485·511~513쪽. 전주부사국역편찬위원회, 『(국역)전주부사』, 전주시, 2009, 674~67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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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북도 전주군 이동면 노송리 |
|---|---|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518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송명수 등 5인 판결문」과 『동아일보』 1926년 6월 14일자 및 『독립운동사』 9권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전주부사』에 학교 연혁과 당시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