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평창 투구봉 전투지
횡계리부근 상황(1951. 5. 20)
북쪽에서 바라본 투구봉
투구봉에서 진부와 횡계로 가는 도로 교차점
남쪽에서 바라본 투구봉
투구봉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도로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재반격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6·25전쟁 당시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중공군 제5차공세 직후 1951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국군 제11사단 제20연대와 수도사단 제1연대가 대관령으로 진출하려는 중공군을 방어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중공군 제5차공세, 현리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제11사단 제20연대, 수도사단 제1연대 |
| 관련 인물 | 백선엽, 최덕신, 송요찬, 박원근, 한신, 이성봉 |
| 관련 내용 |
대관령 방어전투는 1951년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국군 제11사단 제20연대와 수도사단 제1연대가 대관령으로 진출하려는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한 전투이다. 1951년 5월 16일 중공군은 현리전투에서 국군 제3군단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계속해서 장평리-속사리-하진부리 선까지 진출하였다. 이때 중공군은 일부 병력을 대관령 방면으로 투입해 동해안 지역을 위협하였고, 국군 제1군단은 제11사단 제20연대와 수도사단 제1연대를 대관령 방어작전에 투입하였다. 5월 22일 새벽, 제11사단 제20연대는 1개 연대 규모의 중공군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치열한 방어전을 전개했지만 끝내 방어선을 돌파당했다. 이때 투구봉과 칼산 일대에 배치된 제20연대 제1대대도 중공군의 공격을 받고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하다가 횡계리로 철수하였다. 이 무렵 횡계리 일대에 배치된 수도사단 제1연대 지역에도 투구봉을 우회한 중공군이 공격을 감행하였지만, 제1연대 제3대대와 제1대대가 협동작전을 펼쳐 대관령을 고수하였다. 이 전투로 주도권을 장악한 국군은 미 제7함대의 함포지원하에 23일 횡계리 - 노동 - 차항리에서 역습을 준비 중인 1개 연대규모의 적을 공격해 격퇴시켰다. 이때 수도사단 제1연대 제3대대가 투구봉과 싸리재를 공격해 점령하였다. 이로써 대관령, 강릉을 점령하려던 적의 계획은 완전히 무산됨과 동시에 현지역의 대 돌파구의 동쪽 첨단을 완전 봉쇄하는데 성공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전사편찬위원회,『 한국전쟁사』6, 1973, 269-288쪽. 국방군사연구소,『 현리전투』, 1998, 216-24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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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 |
|---|---|
|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산 2-1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한국전쟁사』6권 269-288쪽에 의하면, 국군 제11사단 제20연대와 수도사단 제1연대가 중공군의 대관령 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투구봉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