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홍천 풍암리 전투지
풍암리 동쪽 고지군
상남리 방면에서 풍암리로 들어가는 길목
풍암리 서쪽 고지군
풍암리 전투가 벌어진 고지군 정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철수방어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1951년 5월 국군 제7사단이 현리전투의 패배 이후 새로운 방어지역을 형성하여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중공군 제5차공세 |
|---|---|
| 관련 조직 | 국군 제7사단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풍암리전투는 국군 제7사단이 1951년 5월 16일 이후 계속된 패배를 극복하고 풍암리 새로운 방어지역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함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전투이다. 1951년 5월 16일 시작된 중공군의 5월 공세로 초기에 붕괴된 제7사단은 상남리-율전리를 경유해 5월 18일 풍암리 일대로 철수한 후 신방어진지를 편성하였다. 내촌천 동남쪽의 고지군에 방어진지를 편성한 제7사단은 제3연대를 468고지-581고지 일대에, 제5연대를 581고지 우측 일대에 배치하였다. 이날 오후에는 미 제3사단 제15연대가 국군 제7사단을 화력지원하기 위해 풍암리에 도착하였다. 5월 18일 17:00경 중공군은 공격을 재개하기 시작하였다. 중공군은 먼저 대대규모의 병력으로 제3연대 진지를 공격하였다. 제7사단 장병들은 중공군의 첫 번째 공격을 진전에서 격퇴하였는데, 이때 미 제15연대의 화력지원이 장병들의 사기를 크게 북돋워 주었다. 중공군은 해가 진 다음 야음을 이용하여 2개연대 규모의 병력을 투입하면서 네 차례에 걸친 파상공격을 계속하였다. 이 때문에 감두리·신둔리 일대에서는 밤새도록 격전이 벌어졌다. 제7사단은 끝까지 방어진지를 고수하면서 중공군의 공격을 격퇴하였는데, 이는 중공군이 5월 공세를 개시한 이후 국군 제7사단이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전사편찬위원회,『 현리전투』, 1988, 92-95쪽.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8, 2011, 319-520쪽.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
|---|---|
| 주소 | 강원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산 118 일대 |
| 도로명 주소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조가동길 1 일대 |
| 위치 고증 | 『현리전투』92-95쪽에 의하면, 국군 제7사단이 풍암리 내촌천 동남쪽 일대의 고지군에서 전투를 벌였음이 확인된다. |
